수배자는 다른 조직과 싸우다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던 칠성파 행동대원.
첩보를 받고 체포 작전에 나선 수사관들을 막아선 사람은 모두 수배자의 동갑내기 친구들입니다.
[김태권, 부산지검 강력부장 검사]
"공권력을 경시하며 폭력조직에 대한 동경이나 허황된 영웅 심리에 사로잡혀 별다른 (범죄) 전력도 없는 회사원, 학생들조차 '조폭과의 의리'를 내세우며…."
체포를 적극적으로 방해한 8명은 휴대 전화를 버리고 임시 거처를 마련해 잠적했지만, 공무집행을 방해한 죄가 절대 가볍지 않다며 집중 수사를 벌인 검찰에 차례로 붙잡혔습니다.
영화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