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사람한테 100억을 주는게 낫다 싶은데...

고작 6g 변동에 100억 원 이상이라면...

그렇게 엄청난 걸 사먹을 엄두가 안나네... 과자가 아니라 황금 덩어리를 무슨 돈으로 사먹어?

질소 뺴고 생색

안먹어..

천봉지에 6kg..10만봉지 허벌나게 팔아봐야 600kg..1톤트럭의 반 밖에 되지않는 감자량으로 100억을 돌려준다고?

여론이 안좋아지니까 생색내기 ㅋㅋ

좀 땡겨서 포카칩 들어서 흔들어봤다가 느껴지는 과자량에 정색하고 다시 내려놓음

6g에 100억원이면..  저 제품 하나로 오리온에서 버는 돈이 수천억 되나 보네 ㅋㅋ

ㅎㅎㅎㅎㅎ

포카칩만  100억원 어치를 누가 사먹냐 ? 

어디서 약을 파러

그런데 6그람이 빠지면 열통터지죠..

우리에겐 별거아니지만 과자업계는 상당한 이익을 포기하고 결정한 사안이니..곱게 받아들이자고요

10%증량이 쉬운게 아닌결정이라 환영할만 한데 이거 마케팅 수단일뿐이네요. 원재료 가격이 올라가거나 물류비용올라가면 여태껏 슬그머니 감량해온게 사실이라서..

과자시장도 아이스크림처럼 반값 아니면 안먹게됨...

나도 과자값에 불만이 상당한 사람이라 감자를 사다가 직접 썰어서 튀겨 먹어봤음.
감자가 마트에서 보통 1키로 2천원선임.
감자칩 한봉지 130그람 내외가 2천원 정도니까 거의 7~8배 이득
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조리를 해보니까 130그람에 2천원 정도 받으면 적당한 거 같다 그런 생각 듬ㅋ
일단 얇게 써는 게 힘들어서 슬라이스는 조금만 하고 그냥 후렌치 후라이 형태로 해먹었는데
튀기고 나면 수분이 빠져서 그런지 양이 확 줄어듬...
그리고 감자를 씻고 껍질 벗기고(나는 생략) 써는 손질과정과
튀기고 기름 빼고 하는 조리과정이 장난 아니고 엄청 번거롭고 오래 걸림.
직접 해보니까 이야~ 사먹는 게 낫겠다 그런 생각 듬ㅋㅋㅋ

수제 포카칩 사드시나요..?
감자..도매가와 시장가와 마트가는 가격이 달라요..
대량 수입가나 직거래 가는 더욱 다르구요.
그냥..포카칩말고, 창렬과자 아닌걸 사먹어야,
저런 대기업들이 고객을 호갱으로 보질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