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문콕 3번 당함. 두 번은 아주머니, 한 번은 어린아이.
그중에 한 번은 내가 차 안에 있는데 옆차 아주머니가 문을 확 열어제끼며 내리는 순간
내 차체가 흔들릴 정도로 세게 문콕... 아니 문쾅. ㅠㅠ
놀라서 내려가지고 문을 그렇게 여시면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아주머니는 휴게소 쪽으로 쌩~ 가버리고
운전자 아저씨(남편)가 내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함. 자기(남편) 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서 문을 확 열고
내린것 같다면서 꾸벅꾸벅 사과함.... 뒷자리에 있던 애들은 안절부절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