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첫화부터 모두 본 시청자인데
이 사태자체가 잘 이해안되는 사람인데.
그러니까 지금 꽁치통조림의 비린내를 못 잡은거때문에 자질논란까지 나오는거예요?
제가 바닷가 출신이라 그런건가?
개인적으로는 꽁치통조림은 그냥 따서 바로도 먹을정도로 그 비린내자체를 즐기는 편이라서
저와는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비린내가 남아있다고 해거 그걸로 이렇게까지 까이는거 자체가 잘 이해가 안되서요
그 날 방송분도 비린내를 좋아하는 이원일 쉐프는 맛있다고 오히려 칭찬까지 하지 않았던가요?
반대로 평가당사자인 게스트는 비린내가 남아있다는 점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결국 이는 호불호의 문제이지 자질 논란이 나올 일인가?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전 그걸 안봐서 말하기가 좀 조심스럽긴 한데 꽁치통조림을 으꺠서 토스트를 만든 것 같은데 그냥 참치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물론 비린내는 좀 더 나겠지만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 프로그램의 의의지 않나 싶어요 물론 다른 프로에서 레몬향 낸다고 비타민 가루를 넣는건 좀 그랬지만ㅋㅋㅋㅋ
꽁치비린내 하나만 문제가 아니라 아주 복합적으로 까일꺼리를 제공햇죠. 셰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는 경력도 너무 없고 그나마 경력이라고 올린거조차도 그 실력이 일반인보다 못한 수준이라서 까이는 겁니다. 타요리방송에서 실수한것들만 몇가지 들면 -프라이드 치킨 찌개 만드는데 찬물에 담가 기름이 제거된다고 설명.오징어덮밥 오징어를 체에 넣어서 물기 있는 상태로 그대로 쎈불에 구움.마카로니 물기 닦지도 않고 기름에 넣어 기름폭발상태로 만듬.샐러드에 과일향낸다고비타 500 넣음. 레몬치킨만든다며 분말비타민 넣음. 어니언 토스트 만든다고 마트에 파는 땅콩크림샌드 빵 사다가 어니언맛 포테이토 과자 부숴서 올림. 등등
비린맛 조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맹모닝 쉴드쳐주시는 분들 계신데 그날 냉부에서 주문한 요리는 교포초딩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해 달라는 거였습니다. 적어도 셰프라는 이름을 달고 요리경연을 하러 나왓으면 그 주제에 맞는 요리정도는 내놔야 하죠. 달짝지근한요리 해주세요 하고 주문햇는데 비린음식을 내놓는다는건 요리사로서 확실히 실격입니다. 비린음식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착각은 님이 하시네요 꽁치통조림은 게스트의 재료중 1개에 불과합니다. 그게 게스트 냉장고에서 나왓다고 꼭 그걸 써야만 했던건 아니죠. 그리고 교포초딩입맛이 추상적이라고 하셧는데 햄과 된장을 놓고 초딩이 선택할수잇는걸 고르라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햄을 고를껍니다. 그걸 자의적이고 추상적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님이 더 이상하군요. 끝으로 게스트가 의도한 이야기인가 아닌가 어떻게 아냐고 물었는데 냉부를 다 보셨다는 열혈시청자분이 이런말을 하는게 그냥 시비로 보이네요 그날 진우가 원하는 2가지 요리중 1개가 교포초딩 입맛에 맞는 요리라고 주제를 정햇고 방송에서도 자신은 초딩입맛이라고 말햇습니다. 물론 꽁치라는 주제가 초딩입맛에 맞다 안 맞다는 문제가 안됩니다. 꽁치로도 초딩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었다면 그 주제에 맞는 요리겠죠. 꽁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꽁치의 비릿내를 잡지 못한 요리를 초딩입맛이라고 말한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또 윗글에 비린내 나는 음식 만든걸로 자질문제가 나오는거냐 물었는데 이런말 하기전에 맹기용이란 사람의경력과 과거 요리프로에 나와서 했던 행적과 만행을 알고서도 그런거지 정말 궁금하네요.정말 착각은 님이 하시고 잇는거 아닌가요?
뭔 이런 억지를 ㅋㅋ
그럼 자기가 안먹을걸 일부러 사서 넣어놨다고요?
거기에 냉장고 가지러 오니 게스트들이 사전에 냉장고 정리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안먹을건데 일부러 그대로 놔두고요? 눈에 안보이는 구석도 아니고 정면에 떡하니 있더만요.
게스트 냉장고에서 나왔다고 꼭 그걸 써야했냐는 얘기를 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님? 교포초딩 입맛이란건 그 게스트가 자기 입맛을 남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차용한 단어일뿐이지 정확히 그 얘기에 수렴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위의 과정으로 생각해보면 누가봐도 그 냉장고에 들어있는건 냉장고 주인이 먹는 음식이란 얘기밖에 안되요. 즉 교포초딩 입맛이란 말보다 훨씬 더 정확한 주인의 입맛을 반영하는 내용이죠.
거기에 교포초딩입맛이 그럼 추상적이 아니라고요?
추상적이 아니면 좀 정의를 해보시라고요
햄 된장? 초딩이 뭘 고르냐고요?
네에. 냉장고를 부탁해가 언제부터 햄 된장 딱 꺼내놓고 먹으라는 프로가 되었어요?
그걸로 만드는 요리 먹는 프로 아닙니까?
그리고 초딩이 된장 안먹어요? 된장 들어간 음식은 안먹냐고요
예를 들라면 좀 제대로 들던가요 다시 말씀드리는데요
님을 포함한 많은 비난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제 생각엔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일거 같다라는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비린내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나 꽁치통조림은 애초에 비린내가 그리 심하지도 않고요.
이 비린내를 잡냐 못 잡냐를 쉐프의 평가기준으로 삼는건 너무 웃긴 얘긴데요
말씀대로라면 해산물의 풍미를 살리는 요리는 애초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네요.
왜 풍미라고 쓰니까 뭐 다른거 같습니까? 해산물의 풍미가 바로 비린내지 뭡니까 ㅋㅋ
맹기용의 과거 행적 만행? 저 미안한데 그럼 그 과거에 까시던가요
아니면 그것만 까시던가요
님 왜이렇게 쓸데없이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놓으세요?
그냥 님 말씀대로 교포초딩 입맛. 당시 게스트였던 지누가 의도한 입맛이 뭐다.
라고 정확히 한번 말씀을 해보세요.
추상적이 아니고 자의적이 아니라면서요.
솔직히 그렇게 하셔도 더 큰 관문이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또 있네요.
그게 과연 지누가 의도한 얘기냐는거죠. ㅋㅋ
님이 지누가 아니고 그 발언 당시에 상황을 현장에서 보신분도 아닌데 뭔 수로 당시의 지누 얘기를 듣고 이리 생각해서 만들어야했다 라고 말할수 있을지 전 좀 재밌네요.
결과적으로 지누가 비린내에 대해 지적했으니 지누는 그 정도의 비린내를 원하지 않았던건 맞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당시의 정황과 상황에서 그 정도는 먹겠지 하고 판단할 근거가 없었다?
라고 어떻게 단정하시겠다는건데요?
앞에서 말한 저런 전제를 충족을 못 시키시잖아요
백보양보해서요 게스트가 충분히 잘 설명했고 당시 정황도 그러했으나 잘못된 판단으로 그리 만들었다 칩시다.
자 그럼 그게 쉐프로서의 자질논란까지 이어질 문제인가요?
요리하다 태우고, 음식모양 다 터지고 무너지고, 심지어 덜 익은 일도 벌어진게 냉장고를 부탁해예요.
그때는 왜 그런 소리를 안하고 그저 가벼운 실수 정도로 넘어갔었던가요?
냉장고를 부탁해란 프로그램의 특성상 벌어질 수 있는 범주내의 문제 아닌가요?
저는 아무리 봐도 그 정도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