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 마다 눈여겨 보는 부분은 다른 법이니까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 순 있는데, 그런 주관적인 기준을 매도의 근거로 삼아 객관적인 생각인양 떠들어 내는 건 정말 븅신 같은 짓이라 아니할 수 없구만..
정 마음에 안 들면 다음부터 밥을 안 사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젠데, 명색이 교수란 새끼가 쪽팔린 줄도 모르고..쯧쯧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교수님이 호구마냥 교수님만 보면 밥 사주세요. 이런 말 하면서 밥 사주는 교수님 신발 하나 챙겨주지 않는 것은 저도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 말대로 자기 할일은 자기가 해야지 떠넘긴다는 분은 학생은 왜 교수님에게 밥 사달라고 하나요?
교수님은 학생이 사 주는 캔커피 하나 마셔도 김영란법 위반인데...
이건 교수 학생을 떠나 남에게 요구를 하거나 진짜 음료수 한잔을 얻어먹더라도 사람이라면 상대방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거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죠.
남녀 관계도 마찬가지고 선후배 관계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