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이나 댓글들을 좀 보세요. 본문 인터뷰 내용도 보시구요 ;;;;
'개와 함께 해수욕'이라는 내용이지 제목 그대로 입욕에 관한 내용만을 다루는게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입욕과 함께 개가 해수욕장에 출입 하는 거에 대한 내용이라는 말입니다.
님이 개의 입욕만을 생각하고 처음 댓글을 작성하신 거라면 본문을 오독하신 겁니다.
그니깐요..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개가 해변에 똥을 싸고 목줄을 하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 된다.. 라고 적혀있자나요..
그런데 입욕은 마땅히 제재할 것이 법적 근거가 없다.. 라는게 기사의 내용이에요..
그리고 이글 제목이 입욕에 관한거라구요 ;;
ㅡ.ㅡ;;
바다에 개 못데리고 가요??? 갈수 있죠?? 개 데리고 간다고 법적으로 제재 안받아요.
대신 똥싸거나 목줄 안하면 벌금 내자나요 ;;
무슨 제목 타령을~ ;;; 전체적인 내용을 보시라구요.
반려견 동반 출입이 법적 제재 대상인지 아닌지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입욕은 마땅히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라는 내용의 요지는 입욕시와 해변에 있을 경우,
반려견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 법적 제재의 차이가 있다라는게 아니라
반려견의 입욕 자체를 법적으로 금지 못한다는 겁니다.
왜 자꾸 개가 바닷물속에 들어가는 입욕 상황만을 다루는 것처럼 혼자만의 주장을 하고
해석도 본인 마음대로 하십니까.
솔직 아파트 주변 산책로 운동하다보면 개가 개를 끌고나온건지 아니면 견주가 개새.끼인지
산책로 도로 중간에 떡~~ 개 대변싸놓은걸 내버려두고 나몰라라 토껴 운동하는 사람들이
개똥밟는 참사가 수도없이 보입니다. 진심으로 짜증나요. 애견이라면 사람들 다니는길에
지 개가 싸놓은 대변 수거하던지 그게 힘들다면 최소한 나뭇가지로 길옆 수풀로 버리던지
먼가 최소한의 도리를 해줘야지 다른사람들 밟게 방치하고 가는 개소새끼들이 참 많습니다.
개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만 보여도 확~~ 짜증이 몰려옵니다. 나도 몇번 개똥밟은적이 있거든요.
1. 모든바다는 사람의 것이 아니지만 해수욕장은 사람이 돈부어가며 조성 관리한 곳입니다.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바다로 가면될것을 왜 해수욕장에 안들여보내주냐며 항의는 왜 하는지..
2. 엄밀히 개vs사람이 아니라 애견인vs비애견인의 대립입니다.
개가 꼭 해수욕장에 입장시켜달라고한것도 아니고 바닷가 놀러가고싶다고 하지도않죠.
그냥 애견인이 해수욕장가는김에 개를 데리고 놀고싶은 본인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면서
개를 내세워서 마치 동물보호 및 권리를 침해하는 인간이라는 요상한 대립구도를 만듬.
3. 이미 쓰레기천지에 물에서 똥오줌싸는 사람이 있어서 더러워진지 오래인데
왜 개 들어간다고 뭐라고하냐며 따지는데...
아니 그런 피장파장의 오류는 벗어날때도 되지 않았나..
흡연금지는 뭐하러 하고 쓰레기는 매일 뭐하러치우나 어짜피 더러워질걸.
이런 논리를 가진사람은 쓰레기 천지인데 개똥 좀 있으면 어떻냐고
개똥도 그냥 냅두고 갈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