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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9 16:32
[기타] [스압] 영재발굴 꼬마피카소 2년 후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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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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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7-07-29 16:40
   
제발 어줍잖은 애들 낙서같은 그림하고 피카소하고 비교좀 하지 말았으면

피카소는 이미 15세에 사물에 대한 이해를 끝냈고 이후에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거지

아무렇게나 지 손 막가는대로 그리고 이게 예술이다 작품이다 라고 하지 않았다.


아래 주소는 피카소가 15세에 그린 그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631906&sca=&sfl=wr_subject&stx=%ED%94%BC%EC%B9%B4%EC%86%8C&sop=and&spt=-71392&page=1
     
달과루비 17-07-29 17:26
   
아무리 어줍잖은 낙서같다라 해도 파인아트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하여 노파심에 미술에 대해 좀더 알아보시라 권해 드립니다.
          
sunnylee 17-07-29 18:37
   
미술의 기본적인 과정은 습득해야죠..
재능이야 인정하지만..그럼 미대,정식교육과정은 필요없죠.
솔직히 미대전공자 입장에서
그다지 저정도재능은 나이에 비한거지.. 아주 대단하다 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됨
 정식 교육없이는  딱 정도수준에서 멈출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죠..
후일  진짜 저아이가  대가가 되기위해서도..필요한 부분 입니다.
               
정말미친뇸 17-07-29 23:16
   
-- 개소리 쩌내 ㅋㅋ 당신은 정식교육 받고 지금 머하냐요? 영화 간판 그리나요?
     
아무로레이 17-07-29 22:41
   
저 나이대에 저정도 그림은 매우 잘 그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싶은 것을 자기 느낌대로 표현하는 능력도 좋고,
한번 본 장면을 잘 기억했다가 스케치 하는 부분도 인상적이네요.

물론 성장중인 어린 화가를 피카소와 비교하는건 무리죠.
하지만 너무 삐딱하게 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도련님납쇼 17-07-29 16:46
   
헐 저게 낙서로 보이나요?,,ㄷㄷ
굉장히 잘그리는것 같은데
자기만의 세계와 창의성이 독특하게 표현을 잘그려내는것 같은데,,
물론 피카소랑 비교하는건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피카소님이 워낙 대단한 천재였으니,,ㅋ
그래도 저정도 솜씨면 굉장한 솜씨인것 같은데,
     
coooolgu 17-07-29 18:08
   
그렇습니다....진중권도 최고 270만원의 그림값을 매겼습니다...그게 장동민의 그림이라는걸 알기 전까지는 말이죠.
          
도련님납쇼 17-07-29 18:26
   
저두 사실 그림에 대해선 잘 몰르지만, 사실 그림은 그 그림의 가치보단 그 화가의 명성과 능력으로 가치받는거라는 애기를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너가 유명해져라 그럼 너의 똥인 그림도 살것이다~ 하는 말도 있듯이 ,,,ㅋㅋ
근데 그 유명세를 타는것도 힘든거고 개인의능력이니,,, 그림의 세계는 심오하고 솔찍 저두 모르겠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장동민이 그린건 그게 낙서고 저 꼬마아이가 그린건 낙서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그리구 저 나이에 저런 그림을 그린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ㅎㅎ;;보통 저 나이때는 그림실력 보시면 답나오고,,뭐 자신들도 어렸을때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대충 알고,,
잘그려야 집/자동차/꽃 등 굉장히 딱 어린애들 그림솜씨 였는데 저정도는 솔찍 아이의 그림솜씨는 아니라고봐여,,
               
coooolgu 17-07-29 21:05
   
오히려 어리기때문에 더 철두철미한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기본이 튼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상누각이라는 말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빛의 기본을 이해하는 기초소묘 하나 제대로 못하는 예술가는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네델란드의 화가 램브란트는 제자들에게 철저하게 자신의 그림을 흉내내라고 교육했습니다. 빛이야말로 그림의 시작이자 끝이기 때문이죠.
역적모의 17-07-29 16:59
   
붓질 한 번으로 16억 버는 사람보다 더 예술하는 것 같다.
깨끗해요 17-07-29 17:03
   
피카소가 대단한 것과 저 소년의 그림을 어줍잖은 애들 낙서라고 말하는 건 별개인데
그걸 구분 못하는 어줍잖은 분도 있네.
제가 보기엔 노력이나 성품이 훌륭해 보이기만 합니다.
     
도련님납쇼 17-07-29 17:18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나봐요
          
깨끗해요 17-07-29 17:46
   
'어줍잖은 애들 낙서같은 그림하고 피카소하고 비교좀 하지 말았으면'이라고
말하는 분에게 하는 소리에요.
피카소가 대단한거야 저 소년과 상관없는 별개의 일인데 단지 '꼬마피카소'라고
불렸다는 것만으로 굳이 불필요한 비교를 하고 어줍잖은 애들 낙서라고 비아냥대는걸
지적하는 거였는데 제가 좀 댓글을 요상하게 대충 쓰긴 했네요.
               
도련님납쇼 17-07-29 18:02
   
제가 쓴 글 하고 뭔가 맞아 떨어져서 저한테 쓰신 글 인줄 알았네요,;;오해했네요
확실하게 알아보지 않고 답변 쓴거 죄송합니다,^^;
자동답변 17-07-29 17:15
   
화이팅
Joker 17-07-29 17:36
   
SBS는 맞춤법도 모르는 것들이 일하는 곳인가..
엄마의 대한 걱정은 뭐냐 대체;;
달렸다 17-07-29 17:54
   
~


오랜시간 고뇌끝에 나는 하나의 키보드 자판을 두드려 댓글을 완성했다......
댓글계의 17억 ....
넷즌 17-07-29 18:25
   
예술가는 누구와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인은 서열을 매기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역사지역적 특성이죠.
그러나 잘못된 것은 고쳐야죠.

예술까지도 서열을 매기는 것은 바보들의 행위입니다.
     
Mr리 17-07-29 18:39
   
한국인이 서열을 매기는 습성 때문에 미술이 저렇게 비교되는게 아닌,

미술계에서 갖은 편법으로 세금 탈루를 도와주는 쉐키들이 만연해서 그렇게 인식이 박힌거죠.

지들끼리 낙서를 17억 때리고 그걸 사서 세금 탈루를 하고 서로 돕고 돕는 윈윈관계..

미술계 미술 협회에 발담그고 있는 쉐키들은 다 사라져야 진정한 예술이 바로서죠.

그 서열을 메기는  바보들의 행위를 예술가랍시고 하는 놈들이 하는겁니다. 일반인이 하는게 아니죠. 고로 우리나라 예술가들은 반성해야함.

한국인의 습성이 아닌 한국 예술협회 놈들의 습성이죠.
넷즌 17-07-29 18:27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는 것. 그것은 그의 예술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죠.

예술가에게 '성공해라, 잘해라, 이러이러해야한다.'라고 말해주면 어리석은 거죠.
     
sunnylee 17-07-29 18:42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은 본인 의지 이지만...
필연적으로 
소위,,,예술적 성공을 위해선 평가는 불가분 관계죠..
토막 17-07-29 19:26
   
예술을 하기전에 필요한 기본기가 좀 부족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 이유가 있죠.

아무리 감성이 좋아도.
머리속에서 생각난 그림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기술이 없으면.
그저 낙서일 뿐이죠.

한번씩 어린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색감이 좋다 생각이 기발하다는 말은 해도
그걸 예술이라고는 하질 않죠.

어린아이는 생각난걸 그대로 그릴 기술이 없기 때문이죠.
미월령 17-07-29 19:28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언론들의 이름 가져다 붙이는 습관입니다.
누구를 한국의 비욘세니 마돈나니 잭슨이니 하면서 정작 당사자의 이름은 마지막에 집어넣고 비욘세나 마돈나나 잭슨을 띄워주는 소개방식. 정말이지 모욕적인 거 아닌가요? 저 방송을 보세요. 아이의 이름을 기억하십니까? 안타깝게도 전 피카소라는 이름만 기억나는군요.
그리고 그런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하죠.
내가 만일 누군가의 이름 뒤에서야 내 이름이 작게 불려진다면 난 당장에 소리쳐 혼낼거임.
"난 누구지! 그 누구의 누구가 아니야 이 자식아! 내 이름 석 자만 불르라고!."
여러분, 난 나입니다. 누구누구의 누구가 아니고요.
소년명수 17-07-29 20:49
   
우리나라 교육이 창의성 발달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욕할 것도 없음.
인터넷 댓글들만 봐도 사람들 인식 자체가 이미 그런 식으로 박혀있으니.
레스토랑스 17-07-29 21:35
   
개쩐다
영계백수 17-07-29 22:27
   
뭐 예술이라는 것은 다른사람의 마음에 무언가 영향을 줘야 하는것인데
마네나 모네같은 인상파는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 그림엔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리고 피카소가 어쩌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피카소는 기본기가된 상태에서 그것을 표현한것 입니다
그리고 그냥 추상적인 그림만이 아니고 한획 한획 붓의 결을 이용한 그림을 그렸죠
뭐 나중에 더 두고봐야 겠지만 아직은..... 감흥을 못느끼겠네요
가르다 17-07-29 23:56
   
가생이엔 서울대미술관 관장보다도 파리의 미술전문가보다도 더 안목이 훌륭한 분들이 많군요 ㅋㅋ
섬나라호빗 17-07-30 18:41
   
쩌는데요 뭐든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