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는 민간인 조리사를 채용한다던데 말입니다만.

그건 예전부터 그래왔습니다. 다만, 그 인원수가 늘어난거죠. 제가 취사병 출신인데, 그땐 사단급 이상에 있었죠...이모님들이......

몇년도 군번이신지? 98년도엔 없었어요

94군번 화천 국 간 봐주시는 동네 아줌마 한명 있었음. 주임원사가 썸타려고 노력했으나 불발...,

육개장이 외국인이꼽은 우리나라 최고의 음식이라 들었는데

97군번 ....아줌마 한분 있었네여....

사단급에는 민간조리 하시는분들 있을거에요... 94년도인가 친구 어머니가 그일 하셨는데 대우 완전 좋음....ㅋㅋ

쟤네 씨레이션 나오는거 한번 바꿔 먹어봤는데... 느끼한거 좋아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하고 조금 안맞더라구요

사모님의 유무보다는 연대 사단 직할대 음식이나 간부식당이 질이 좋죠..
사모님들 사실 취사지원이나 경험들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별로 하는것도 없으심..
취사병들이 중요한데 사회경력있으면 연대나 사단에서 다 빼가서..
일반 병사들이 먹는건 갓태어난 아기가 조리해도 맛있을 메뉴 빼고는 다 똥통이죠..
우선 메뉴부터가 깜빵죄수들보다 구림 ㅋ
기냥 조류독감돌때나 닭한마리씩 삼계탕 나오고 닭튀김이 평소와 다르게 많이 풀리면 헤헤 하면서 좋아할뿐
왜 갑자기 이렇게 잘주나 싶어서 훈련나가보면 방역작업중 ㅋ

훈련 나갔다가 미군 훈련지랑 겹쳐서 담배랑 레이션 서로 겁나 바꿔먹었는데.. 우린 좋았지만 걔네들은 좋았을까..

양넘들도 지들 mre는 개밥 취급하던데..

미군 강제 포로식사 체험

요즘 그래도 꽤 잘나오지 않나요? 저있을때만 해도 꽤 괜찮았는데
저희 취사병이 유명하긴 했지만

ㅋㅋㅋㅋ

정어리국 요즘도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