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요즘 남자들은 체면, 명예, 자존심, 낭만 이런 거 따지던 옛날 남자들관 많이 다르죠. 진작에 존심 떼버린 가시나 같은 것들이 천지입니다. 오히려 따지는 사람을 바보라고 매도하는 게 요즘 현실이죠.
따라서, 당연히 쪽팔린 줄도 모르고 뒤에서 궁시렁거릴 뿐만 아니라 자기 패와 다르면 아주 작당해서 다굴치는 더러운 짓도 창피한 줄도 모르고 태연히 저지르죠. 물론 가시나들도 옛날과 다르긴 마찬가집니다만..
아무튼 저도 님의 말처럼 되길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님이나 제가 어렸을 때의 구시대 유물과도 같은 생각으로 전락해버린 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