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불~~ 드립이 ...아시죠? 지하철사건 이후로 대구지역 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ㅌㄱㅇ 등등 드립을 치면서 불과 관련된 이미지를 투영해서 많이 놀렸습니다. 그게 일부분 순화되어서 녹아든게 대구시민 불내성 어쩌고 그런건데 요즘 저런 내용들 피식 웃으면서 보긴 하는데 기분 좋고 즐겁게 보이지는 않아요. 저런 내용을 만드는 사람의 의도는 전혀 그런 게 아닐지라도 저 소재가 아픈 기억에 소금을 치기를 즐기는 자들이 건드렸던 소재거든요.
몰라서 올린거 맞아요 하지만 너무 확대해석 안하셨으면 좋겠군요..
단지 유머로써 웃자고 올린거뿐이거든요
퍼온곳에서도 대구를 비하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단지 ㅋㅋㅋ 웃을뿐이였죠
옛날엔 비하할때 드립일지 모르지만 요즘은 단지 덥다는 표현을 과장해서 유머로 올리죠
하지만 아직도 불쾌해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좀 자제를 해야겠네요
어렸을때부터 여름에 대구 가끔 가는데 대구가 확실히 더운 건 맞아요. 다른 데 있다가 대구가면 몸으로 느낍니다.
더울 때 보면 수도권이 32,3도일 때 대구는 38도 찍습니다. 이건 작은 차이가 아니죠. 게다가 바람이 없고 습도 작살이다보니, 열기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거 보면 무슨 오븐에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