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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7 18:21
[유머]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하다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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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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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5-08-07 18:27
   
우리나라가 뭐가 반대라는거지..?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게 당연한거 아닌가. 정신승리쩌네. 다른 나라 안 가본건가.
     
무라드 15-08-07 18:55
   
당신보다 힘센 남자가 당신 여친을 눈앞에서 강간하려 든다고 칩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당신 논리라면 이런 전개가 가능합니다.

1. 강자에게 약하니까 그놈이 볼일 다보고 갈때까지 그냥 구경만 한다
2. 약자에게 강하니까 그놈이 가고 나면 왜 야하게 입고 나왔냐며 여친을 팬다.
          
런던 15-08-07 19:27
   
그렇다면 당신의 논리라면 이런 전개가 가능합니다.

1. 강자에게 강해야 하니까 그놈하고 싸우다가 열라게 쳐맞고 장애인이 된다.
2. 약자에게 약해야 하니까 그런 장애인이 된 님의 모습을 보고 미래가 없자 '우리 헤어져'라고 하는 여친의 말에 순응한다.


그냥 설정 만들어서 스토리 짜내면 뭔 스토리든 짜냅니다. 정의감에 취하신듯 하신데. 객기부리는것도 상황보면서 해야지요.
               
화려한오후 15-08-08 16:41
   
님 논리대로 라면 이땅을 독립시키고 일본한테 지켜낸 호국 순열들은 다 개 ㅂㅅ이라 그랬다 그죠??
          
거지닷 15-08-07 21:25
   
런던 딱보니 일베 아니면 어그로꾼 또는 모자란놈 3개 중 하나이니 님이 참으세요. 저런놈한테 말섞으면 안됨
     
쭝얼 15-08-07 19:00
   
개그 말하는건데 본인 이해력을 탓해야지
          
런던 15-08-07 19:24
   
뭔 소리십니까? 일본의 부라쿠민들 어떤 처지인지 아시는건지? 강자한테 강하게 나오는 나라 이름좀 대보시죠. 그리고 방문하고 싶은데. 우주선 한척 있어야 갈 수 있나요?
               
리들리 15-08-07 21:24
   
뭔 헛소리 하심.
그런 일부 사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사례에 대해 각각 봐야지 그거 하나로 전체를 미루어짐작하는건 문제가 있음.

국가에서 복지를 하는것도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기 위한거고,
국가에서 법과 공권력을 유지하는것도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임.
남여차별, 인종차별 등을 없애려는 것도 사회적 약자를 만들지 않기 위한 것임.

근데 무슨 부라쿠민 하나 꺼내들고 그거면 모든 일본인이 다 그렇게 되는건가?
                    
런던 15-08-07 22:54
   
그러니까 어느 사회나 강한자한테 약하고 약한자한테 강한거지 무슨 한국만 ????

다문화옹호하시는거보면서 슬슬 조롱하고 싶어지는데 더 자극하시면 저 무슨 말 할지 모릅니다 하하하하
                    
런던 15-08-07 22:59
   
그냥 사람이라는 존재가 그런겁니다. 강한놈한테 개긴다면야 그게 인간이 아니지요. 직장생활하면서 상사한테 막 대듭니까요?

그리고 주제를 잘못 아시는듯 하신데 지금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가 아니라 '강한자한테 약하게, 약한자에게 강하게'라는 말이 틀린 말이가, 현실부적합한가,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현상인가를 따지는 겁니다요.

그런 정신력과 두뇌이시니 쓸데없는 지능을 놀리면서 세상을 엉터리로 보시죠. 공부좀 꽤나 하셔야 할 겁니다. 아.. 해도 안되려나. 크크큭
     
거지닷 15-08-07 21:30
   
런던아~ 난 다른나라 많이 가봤는데 넌 어떤 나라를 가봤지? 다른 나라 가보기만 하면 그나라 상황과 정서를 다 이해할수 있나? 원래 사람이 불평등 하기 때문에 평등을 강조하는 거란다~ 모자란 꼬마야. 모든 사람이 너처럼 약육강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세상은 지옥이 된단다. 너도 책한권 제대로 읽지않는 생각 없는 놈인거 같은데 공부도 못하겠지. 당연히 너는 약육강식 논리대로 평생 허접한 직장에서 허접하게 굽신거리며 저임금으로 살거라~~~ 그리고 넌 생각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 약자니까 억울한 일을 당해도 다 참아야 한다 알았지?
          
런던 15-08-07 22:56
   
불평등하기 때문에 불평등을 인정하고 살아야 하는 겁니다요. 다른 나라는 강한자한테 억수로 강해서 미국하고 싸우고 꺵판쥑입니까요? 푸하하하하하

그렇게 정의론에 빡쳐서 오버떠는건 좋으신데 본인 주변이나 잘해보세요. 가소롭습니다.
               
팬더롤링어… 15-08-08 05:22
   
당신같은 사람들을 잘 알지...남들이 그 불평등을 인정 안하고 싸울때 사람은 원래 불평등
한거야 ..라면서 싸우는 사람을 오버네 뭐네 라고 병.신 취급하면서 놀리고만 있다가 싸운 사람들이 평등한 자리를 쟁취 했을때 어라? 나도...라면서 은근슬쩍 발을 들이미는 족속들....
한강철교 15-08-07 18:40
   
정치인 풍자 많이들 하는데 페북 SNS 신문사 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관조자 15-08-07 18:47
   
정치인들 필요에 따라 정치 풍자 범람 하던  시절도 있었음
hawnow 15-08-07 19:15
   
90년대만 해도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을 개그에서 코믹 소재로 삼던 때가 있었음.
이후 ys 시리즈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현직 대통령에 대해 유머코드로 삼아도
웃으면 넘어가던 시절도 있었음.
하지만 MB때부터 지금까지 현직 정치인들에 대한 개그코드를 삼가는 상황임.
이는 언론장악으로 인한 것으로 지금에 와서는 공중파 방송의 신뢰도가 종편인 JTBC보다도 떨어진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음.
개콘에서 방송하는 민상토론을 보면 얼마나 방송에서 정재계에 눌러졌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
신문에 연재하는 장도리같은 만평이나  굽시니스트의 만화를 오늘만 사는 만화가라며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임.
雲雀高飛 15-08-07 19:37
   
많이 사라졌죠
aromi81 15-08-07 19:59
   
이명박때부터 정치풍자가 사라지기 시작해서 이젠 거의 없죠
뭐 별 것도 아닌 걸로 해도 방통위에서 득달같이 ㅈㄹㅈㄹ하죠

노무현때는 말할 것도 없고 노태우 김영삼때만 해도 고 김형곤씨라든가 정치풍자 많이 했죠

선진국 별 거 없어요 경제적인 걸 빼면 이런 부분(표현의 자유라든가...)이 선진화되어야 하는데
이명박근혜 정권이 아주 후진국으로 만들어놨죠

그래서 새눌당 쪽에서 국격 어쩌고 하면 죽통을 갈아버리고 싶다니까요
coooolgu 15-08-07 20:46
   
그래도 아직 박순찬작가의 장도리가 이나라의 마지막 희망의 빛입니다.

아 참고로 벌레들은 장도리를 아주 참 천하의 개색희 망할색히 눈엣가시 처럼 여기는 뇌없는 행동을 하는데

장도리는 노무현 정권도 아지 신랄하게 깟습니다.
밀크쉐이크 15-08-07 21:14
   
개콘 안본지 꽤됬지만 강용석 개콘 건드렸다가 국회의원직 벗은걸로 알고있는데.  용감한 녀석들도 국회의원이랑 대통령 건드리면서 당시 시청률도 20%대 이상으로 꽤 높았고,
돌무더기 15-08-07 21:15
   
국회의원 풍자했다고 모욕죄로 고소미 먹인게 강용석이었죠
그 유명세 이용해서 방송가로 자리 옮기고 이미지 세탁한 다음 그때 고소당한 개그맨보다 방송에서 더 자주 나옴
자폐증 15-08-08 03:22
   
확실히.. 잘 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저 어렸을적만해도 군사 독재기가 남았을 노태우 시절에도
대통령 회장님 정치인 컨셉 코미디가 제법 있었네요.
좀 커서 김영삼 시절엔 YS시리즈는 최불암 시리즈와 양대산맥의 올드 개그로 나름 선풍적.
물론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그런 날선 시리즈는 아니고 좀 둥글둥글 했던거 같긴 합니다만..

지금은 군부독재를 막 벗었던 시기보다 권위의식이 쩔고
소위 지도층 나으리들을 함부로 입에도 담으면 안되는 시기인건가..
애니비 15-08-08 13:45
   
적어도 코메디,개그 쪽이 우리나라는...그럼 안되지
그런 건 위에 말하듯 아마 물태우 때부터 허용되었을 건데,
따로 현 정국이 마인드가 참 괴상한 건 공감하지만,
이주일이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가 대놓고 외모 관련 첫 드립같은데 거긴 최소 자학였고.

이후 초중고생보는, 대학생 모아 놓고, 내 다리가 기네 까지는 좋다
니 다리는 짧네, 머리가 크네작네,성형도 첨 사회분위기에 맞춰 비난하더니
낸중엔 니는 꼭 해라 말아라 지금의 온갖 외모 비하 소스의 원천 주제에
얼마전에 모 프로서 관객한테 정말 못된 외모 비난에 성형드립치는 거 보니 기가 막히던데
짜던지 말던지 진지하게 그게 대중적 웃음,희극이라고 생각하나.술집서 들어도 ㄳㄲ지
그래놓고 이제와서 강자약자, 일본에서는..우리나라는.. 기가 동을 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