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 난 다른나라 많이 가봤는데 넌 어떤 나라를 가봤지? 다른 나라 가보기만 하면 그나라 상황과 정서를 다 이해할수 있나? 원래 사람이 불평등 하기 때문에 평등을 강조하는 거란다~ 모자란 꼬마야. 모든 사람이 너처럼 약육강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세상은 지옥이 된단다. 너도 책한권 제대로 읽지않는 생각 없는 놈인거 같은데 공부도 못하겠지. 당연히 너는 약육강식 논리대로 평생 허접한 직장에서 허접하게 굽신거리며 저임금으로 살거라~~~ 그리고 넌 생각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 약자니까 억울한 일을 당해도 다 참아야 한다 알았지?
당신같은 사람들을 잘 알지...남들이 그 불평등을 인정 안하고 싸울때 사람은 원래 불평등
한거야 ..라면서 싸우는 사람을 오버네 뭐네 라고 병.신 취급하면서 놀리고만 있다가 싸운 사람들이 평등한 자리를 쟁취 했을때 어라? 나도...라면서 은근슬쩍 발을 들이미는 족속들....
90년대만 해도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을 개그에서 코믹 소재로 삼던 때가 있었음.
이후 ys 시리즈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현직 대통령에 대해 유머코드로 삼아도
웃으면 넘어가던 시절도 있었음.
하지만 MB때부터 지금까지 현직 정치인들에 대한 개그코드를 삼가는 상황임.
이는 언론장악으로 인한 것으로 지금에 와서는 공중파 방송의 신뢰도가 종편인 JTBC보다도 떨어진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음.
개콘에서 방송하는 민상토론을 보면 얼마나 방송에서 정재계에 눌러졌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
신문에 연재하는 장도리같은 만평이나 굽시니스트의 만화를 오늘만 사는 만화가라며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임.
확실히.. 잘 인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저 어렸을적만해도 군사 독재기가 남았을 노태우 시절에도
대통령 회장님 정치인 컨셉 코미디가 제법 있었네요.
좀 커서 김영삼 시절엔 YS시리즈는 최불암 시리즈와 양대산맥의 올드 개그로 나름 선풍적.
물론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그런 날선 시리즈는 아니고 좀 둥글둥글 했던거 같긴 합니다만..
지금은 군부독재를 막 벗었던 시기보다 권위의식이 쩔고
소위 지도층 나으리들을 함부로 입에도 담으면 안되는 시기인건가..
적어도 코메디,개그 쪽이 우리나라는...그럼 안되지
그런 건 위에 말하듯 아마 물태우 때부터 허용되었을 건데,
따로 현 정국이 마인드가 참 괴상한 건 공감하지만,
이주일이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가 대놓고 외모 관련 첫 드립같은데 거긴 최소 자학였고.
이후 초중고생보는, 대학생 모아 놓고, 내 다리가 기네 까지는 좋다
니 다리는 짧네, 머리가 크네작네,성형도 첨 사회분위기에 맞춰 비난하더니
낸중엔 니는 꼭 해라 말아라 지금의 온갖 외모 비하 소스의 원천 주제에
얼마전에 모 프로서 관객한테 정말 못된 외모 비난에 성형드립치는 거 보니 기가 막히던데
짜던지 말던지 진지하게 그게 대중적 웃음,희극이라고 생각하나.술집서 들어도 ㄳㄲ지
그래놓고 이제와서 강자약자, 일본에서는..우리나라는.. 기가 동을 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