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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4 16:35
[기타] 개판 오분전의 진짜 뜻
 글쓴이 : Sania
조회 :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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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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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 16-06-04 18:57
   
아! 그런뜻이었구나
아키로드 16-06-04 19:47
   
오.....
신상 16-06-04 20:24
   
아..
으리으리 16-06-05 00:01
   
싼 게 비지떡의 유래 

과거시험 보러 가는 선비들이 주막에 들러 국밥으로 배 채우고
한숨 잔 뒤 다음날 아침 출발할려 할 때 주모가 먼 길 가는
선비들 배 곯지 말라고 뭔가를 건네주는데 그게 비지떡임
싼 게의 싼은 뭐를 담았다는 뜻으로 값이 싸다는 게 아님
     
내손안에 16-06-05 19:19
   
유래는 맞은데 의미전달이 조금 불충분하네요
길나서는 선비에게 조그만 보자기를 하나 건네주니 선비가 중금해서 물어봅니다
- 주모,, 이 보자기에 싼게 뭐요?
- 길가시다 출출하면 요기라도 하시라고 비지떡을 약간 쌋어요
비지는 두부를 만들고난 찌꺼기인데다 가격도 싸니 떡으로 쪄서 길손에게 공짜로 대접햇던모양임다
그래서 싼 게 비지떡인데 "싸다"라는 의미가 와전되어서 (값이)싼게 비지떡으로 됫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