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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0 08:35
[엽기] 남동생 컴퓨터를 남친에게 줘버린 ㅁㅊ누나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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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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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발보아 16-07-20 08:44
   
참..세상은 넓고 미,친년도 많구나
리르가 16-07-20 08:45
   
주작이라 봅니다
하기기 16-07-20 08:58
   
주작 100%.
계정팔아넘길정도면 컴에대해 적어도 기초지식은 있는사람인데...

이런사람이 컴이 백 이상되는걸 모르고줬을리도 없고 거기다 계정까지....

가능성 없슴
싸대기 16-07-20 09:08
   
주작이길....
DNSY2 16-07-20 09:17
   
지 동생이라 하더라도 가족간에 엄연히 개인 물건인데  뭔 지랄나서 남자친구 준거여..
누날 안 때린게 다행이네..
R.A.B 16-07-20 09:47
   
미쳤네.......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많구나......
삼디다스 16-07-20 11:01
   
주작 같네요.
계정을 뭔수로 팔아.. 키보드 해킹툴 깔아놓고 계정 추출할 정도면 컴공과 수준인데.
     
훈이야 16-07-20 11:21
   
남자친구가 뒤배경에 있을지도...
훈이야 16-07-20 11:28
   
20살초반에 노가다 비슷한 알바하고 급여를 현찰로 받음 한300만정도됨 집에와 피곤해서 바지 뒤주머니에 봉투채로 넣어두고 잠듬...조카 둘이 초딩인대 놀러와 내주머니 뒤짐 한50만원 훔처감 난 이상하내 돈이 모자른다
어디 길에 어디 흘렸나 하며 괴로워함 몃칠후 누나가 애들 주머니뒤지다 몃마넌나옴 추궁하고 외삼춘 돈훔친거 실토...애들 엄마에게 검나 혼만내고 50만원중 애들이 다쓰고 남은4만원만 돌려 주면서 니가 돈관리 못해서 자기자식 도둑만들었다고 저에게 막 모라 하더군요
그후 난 초카들에게 일절 용돈 안줌...
     
노을빛스무 16-07-20 23:09
   
와... 믿을 수가 없네요. 대학교때 학과가 건축이라서 이래저래 조금 쉬운 막노동을 아르바이트로 했었는데 그래도 힘들던데 50만원이면 제가 막노동할 당시에 야근까지해서 추가 임금받아도 6일정도 해야 벌 수 있는 돈이네요.

전 만약에 저런 경우 생기면 인연 끊어버릴 듯.
coooolgu 16-07-20 19:03
   
후기 있는데요 누나라는 인간이 동생에게 새로운 pc를 사주는걸로 합의를 봤다고 합니다.

저거 부모나 큰누나나 형등의 가족들에게 알려지면 안봐도 어떤꼴이될지 뭐 짐작가시잖아요

그리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경찰에 신고하면 누나라는 인간의 남자친구가 pc를 가지고 있으니 절도죄가 되고

절도죄는 형사사건이라 합의와 상관없이 처벌받죠....

아마 신고한다는 한마디에 쫄아서 바로 사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