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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5 12:21
[기타] '아내를 이해 못하겠어요..
 글쓴이 : 세발이
조회 : 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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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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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5-08-05 12:23
   
아내가 현명하고 참한사람이구만...

저런 것을 문제삼아 쓰는 것보니 조작인듯.
미로로 15-08-05 12:33
   
비난댓글이 많으니 기분 상해하는건 이해하는데
어쨌든.. 저사람 이해력이랑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거 같군요.
게놈 15-08-05 12:34
   
첫글만 봐서는 조작냄새가 안나는데 뒤엣글 보니 조작 냄새가 좀 나네요
남자가 살림 한다고 언짢아 하는 노인네는 봤어도 아기랑 놀아준다고 언짢아 하는건 생전 처음 듣는 말인듯..
     
하늘나비야 15-08-06 01:04
   
그런 분들 예전에 꽤 있으셨습니다 ..
재재 15-08-05 13:06
   
애기랑 놀아주는 거 언짢아하는 어른들 계세요. 남자가 애를 너무 끌어안고 산다고.
사촌 오빠가 아가들이랑 엄청 잘 놀아주는데 저희 큰아버지가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심하게 뭐라하시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할아버지는 어릴 때 아빠가 저 안는 것도 언짢아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른들 앞에서 남자가 애 안는 거 아니라고 그랬나..;;;;;
부분모델 15-08-05 13:11
   
정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뮤으 15-08-05 13:16
   
자식이 부모 눈치보면서 크는건 쫌 아니라고 보는데...

어릴때 눈치보는얘들이 평생 눈치보고 살아요

뭔가 주눅들어 있고 자신감있게 못나서고


저도 어릴적 엄한 삼촌덕분에 어른들 앞에서는 주눅들고 말도 못해서

그거 중,고등학교 때 어렵게 고쳤습니다
미소고 15-08-05 13:20
   
엄마가 악역을 맞고 아빠가 챙기는게 맞다고봄 그반대가 많은데 그러면 아빠들만 외로워짐 아내가 잘하고 있음
따야 15-08-05 13:43
   
아이 키우는데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너무 산만하고 시끄러우면 제재를 가해야 하지만

너무 기가 죽는것도 윗분 말씀처럼 너무 눈치보게 되구요

한국같이 너무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 살기때문에 서로서로 피해 안주기 위해서

아이들을 너무 억누르지 않는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저냥 시골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큰소리도 치고 재미있게 노는환경이

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불짬뽕 15-08-05 13:43
   
신랑이 좀 모자라네요.
건달 15-08-05 13:44
   
재밌는 건....
남의 아이는 억압적으로 훈육하라고 훈수질 하지만
자기 아이는 애는 기살려야 된다고 뭔 짓을해도 냅두는 사람들 많음.
훈육도 나이에 맞는 수준으로 해야지 너무 어릴때부터 저런식이면
주눅들고 자신감 결여되고, 친구도 잘 안생기고 따돌림당하고
이게 물리고 물려서 애 망가짐
반면 기살려서 막자란 애들은 남들한텐 민폐지만 사회생활도 잘하고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자람
진진 15-08-05 14:02
   
현명한 여자가 왜 저딴 남자를 골랐는지..  주작이라 믿고 싶네요
퀄리티 15-08-05 14:40
   
남편 교육도 시켜야할판
우왕 15-08-05 14:52
   
인터넷에서 삐쳐서 애들 신경 안 쓴다니 참 철도 없지
아하족구 15-08-05 14:53
   
지 마눌 자랑하고 자빠졌네.. 속으론 신나것지.. ㅠㅠ
공갈탄 15-08-05 15:04
   
신랑이.......에휴.......
가생이만세 15-08-05 15:06
   
저 애들 크면 나 처럼 될 것 같네...
♡레이나♡ 15-08-05 15:07
   
남편이 이상해 ㅋ
반반무마니 15-08-05 15:13
   
저도 어릴때 부모님으로부터 훈육을 엄하게 받고 자라서 대충 남편분이 걱정하는게 어떤건지 알것 같네요..

물론 엄한 훈육이 아이 인성에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너무 엄하고 통제된 훈육은 아이의 정서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도 미칠 수 있습니다.

세돌된 아이가 뭘 안다고 자기 신발정리까지 엄마눈치를 봐야하는건지.. 남편분이 걱정하는게 일면 공감됩니다. 저는..

저렇게 큰 아이들이 성인이되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적응을 잘 하는 면도 있지만. 뭔가 기가 눌려있고 수동적이고, 마음속 깊은 곳엔 약간의 애정결핍같은것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뭐든 적당한게 좋죠..
아라집 15-08-05 15:36
   
공공장소에서 남들이 떠드니까 나도 떠들어야지 ㅋㅋㅋ

도대체 초딩새기도 아니고 이런 마인드는 뭔지?
Misu 15-08-05 16:31
   
훈육의 정답은 없음... 혼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눈치만 주려는 사람도 있을테고..
리들리 15-08-05 18:07
   
여자가 불쌍하다. 개념없는 놈을 어쩌다 만나서 살게됐는지

애들에게 가장 안좋은건 감정적으로 화를 내면서 때리는 겁니다. 이건 사랑의 매나 교육 차원의 매가 아니라, 그냥 본인의 화풀이입니다. 아이 입장에서 그건 교육이 아니라 공포이고 폭력일뿐이죠.

그리고 남자가 아이들 교육에 참여할 수록 아이들의 사회성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이게 부부가 서로 아이 교육에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죠.
하늘나비야 15-08-06 01:04
   
음 아내 분이 아이 하나 더 키우셔야 할것 같네요 .. 아이둘 남편 한명 ..셋 .. 개념부터 다시 하나 하나
탱크 15-08-06 06:43
   
길게 말할 것 없이 남편이 비읍시옷
홍초 15-08-06 23:58
   
반복적인 학습과 훈육으로 둘째는 이미 자신이 한 짖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알고 있음
엄마가 쳐다만 봐도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엄마에게 보였기에
다시 수정하는 거임 반성하고 스스로 고치게 되는 효과도 있는거고

부모몰래 교사 몰래 하지 말라는 거 더 할려고 하는 애들임
그 걸 눈치준다고 통제한다고  둬버리면 결국 풀어져서 막무가내로 변함
계속 반복적으로 통제를 해야 사건 발생시 어른눈만 봐도 수정하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