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괜찮네요.

조용한 아침의 나라 라는 문구가 맘에 드네요

아침노을이 떠오르게 합니다

맨밑에 하늘색 티셔츠 가지고싶다

메종 키츠네..에서
기분 잡치네.

왜구어 키츠네는 여우..

모티브?ㅋㅋㅋ

하늘색 티는 괜찮네요

좀 이상한데... 키츠네는 일본어로 여우입니다. 태극문양이나 팔괘는 중국에도 있는 거고요.
쟤들은 왜 저렇게 어중띠게 일을 하는지 몰라.
아... 십수년 전에 본 프랑스 코미디언 생각나네. 중국 옷 입고 일본어로 쓰인 메뉴판을 시민들에게 들이대며 '보세요. 한국에선 개고기를 먹어요' 하던...

Winter is coming..........

왜 여우로 했을까...?

태극기를 모티브로 삼았는데 왜 이름은 키츠네?... 걍 아시아에서 국기 제일 있어보이니까 정한거 아님?;;;

왜 여우로 했을까요? 한국인들이 여우를 좋아하는 것도, 한국에 여우가 많은 것도 아닌데...?

정작 여우는 일본에 많죠.
북방여우라고 훗카이도 지방에 떼지어 살고 있습니다.
단지 에키노콕스라고 아주 치명적인 기생충을 달고 있어서 못 만지지만요.

"메종 키츠네"가 일본말에서 따온거긴한데
저 태극기 문양 이용하기 전에도 여우를 주로 프린팅한 옷을 만들던 브랜드에요.
그냥 동양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만들어본게 아닐까 싶네요.

음 저는 첫사진을 보고 느낀게 여우가 두마리긴 하지만 웅크린 모양새를 보고 '피엘라벤'이 떠오르더라구요.

브랜드 이름이 원래부터 메종 키츠네 라는데 뭐어쩔

브랜드 이름이 메종 키츠네 입니다. 세계적으로 패션 아시는 분들에겐 인지도 있는 브랜드 이고, 여성 의류쪽이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매시즌 하나의 컨셉으로 전체적인 룩을 구성하는게 이바닥 특징 인데요 ㅎㅎ 프랑스 이름인데 일본 브랜드 인것도 있고 일본 브랜드 인데 불어로 되어 있는 브랜드도 꽤 됩니다. 꼼데 가르송은 일본 브랜드 이듯 브랜드 네이밍이 나쁜말도 아닌데 태극기 사용이 나쁜 건 아닌듯 합니다. 평소에도 동양 문화를 모티브로 많은 컬렉션은 만드는 브랜드 이니...

나는 그냥 이쁜데? 일본관련 들어가면 일단 생각하는 방법부터 달라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