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5-07-30 20:23
[유머] 공포의 7수생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4,840  

IMG_20150724_144810.jpg

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북극곰돌 15-07-30 20:24
   
원하는 목표만 이루면 보상받을꺼임
雲雀高飛 15-07-30 20:27
   
교대를 가기위해 7수를 한다....아....
나이든미키 15-07-30 20:31
   
7수생 부모들 진짜 불쌍하내;; 등골휠듯
하루일과 15-07-30 20:49
   
저때는 저게 목표인듯 하지요 그리고 주변의 제수생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선생들과 이미 사회에 나간 사람들은 미친X 이라 욕하고 있겠죠
본인이 졸업할때쯤엔 스스로도 미쳤었구나라고 생각하겠죠
     
운드르 15-07-30 21:05
   
그런데 저때는 저렇게 미치는 게 맞습니다.
그게 옳다는 게 아니라 사회가, 그리고 교육시스템이 그럴 것을 권장하니까요.
끄으랏차 15-07-30 22:43
   
공부를 아예 첨부터 시작해도 6년이면 벌써 붙었겠다.
애초에 공부를 제대로 안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것도 아니라면 도저히 갈 머리가 안되는거고.
아뒤도업네 15-07-30 23:55
   
이번에 7수해서 의대에 겨우겨우 붙은 형 친구를 생각하면 그래도 응원해드리고 싶네요...ㅠㅠ
카티아 15-07-31 09:44
   
아는 형이 지방국립대 다니다가 군대갔다와서 수능 봤음.. 4수끝에 부산에 있는 한의대에 붙었음.. 그때 나이가 28살.. 한의대 다니면서 30살때 자기보다 10살 엄청 이쁜 어린 신입생 꼬셔서 사겼음..
 졸업하고 한의원 개원했음... 한달에 2~3천정도 번다고 함.. 그리고 그 10살 어린 여자친구랑 결혼했음....

그래서 다들 왜 의대 한의대 치대갈려고 기를쓰고 재수 삼수하는지 이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