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뿐만이 아니라 미국 웬만한 규모의 기업들은 대부분
우리 나라와는 상대도 안되는 복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죠.
구글, 애플, 마소 같은 대기업 뿐 아니라 페이스북, 트윌리오, 허브스팟, 우버 등등 유명하다
싶은 수준의 회사 시설들 보면 진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입니다. ㅎㅎ
[애플은 우주선 모양의 최첨단 본사 사옥을 신축하고 엔지니어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하이킹 트레일을 구축하고 있으며, 여기엔 핑퐁 테이블, 레고 블락을 쌓는 공간, 미용실, 게임장 등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은 본사의 주 통로에 바비큐와 일식집, 자전거 매장까지 만들었다.]
[구글은 회사 내부에서 수영이나 운동을 즐기고 다양한 메뉴의 무료 부페를 항상 열어놓는 등 선진화된 직장시설로 유명하다. 구글을 따라서 최근 링크드인,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넷플릭스, 오라클 등 다른 메이저 IT 기업들 역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투자를 늘리고 있다.]
정직원이 아니라 인턴에 대한 대우만 봐도...
구글
평균 월급: $5,969 (약 637만)
인턴의 말 : “연봉이 괜찮다. 인턴을 하는 동안 필요한 모든 시설을 지불해준다. 엔지니어들로부터 정말 많이 배웠고 좋은 인간관계를 많이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턴 (뉴욕, 뉴욕주.)
팔란티르
평균 월급: $7,012 (약 748만원)
인턴의 말 :진실된 사명감이 일을 하는 원동력이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단지 돈 때문에 팔란티르에 다닌다. – 팔란티르 엔지니어 인턴 (팔로 알토, 캘리포니아주)
애플
평균 월급: $5,723 (약 610만원)
인턴의 말: 공짜로 집을 제공해준다. 혹은 $1000(약 106만원)에 달하는 집세를 준다. 보통 회사원들 처럼 건강보험,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 제품 구매시 할인 등도 받을 수 있다. ” –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 인턴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인턴에 대한 대우도 이정도인데 정직원은 어떻겠습니까.
저런 회사 다닌다면 저 같아도 회사에 뼈를 묻을 각오로 일할듯 싶네요. ㅎㅎ
저정도도 나쁘진 않는데.......먹는건 건설회사 못따라옴
건설회사들은 먹는걸로는 주접 안떨음
3끼식사 다 나오고 먹고싶은 식당가서 법인카드 내밀면 끝 ........빵이나 치킨 그런 간식까지 다 처리해줌
근데 아무리 잘먹어봐야 김밥1줄먹고 정시퇴근하는게 더 나음
저런 IT계열 회사처럼 맨날 밤 10시넘어서 퇴근하면 잘먹어도 실상 불만이 더 많음
홍보영상이니까 직원들이 웃는표정으로 좋은말 하는것이지......
실상 속사정은 안먹어도 되니까 정시퇴근 시켜달라는 사람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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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밤 10시까지 일하면서 저렇게 먹으면 뭐함......사는게 사는것이 아닌데......진정한 노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