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님.
카세트/CD로 음악들었던 때도, 빽테잎판같은 불법이 넘쳐났었음..
문제는 불합리한 음원유통구조임..
정작, 작곡가나 노래부른 가수에게는 수익이 돌아가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음저협이나, 음원유통업체가 돈버는 잘못된 구조때문에 그런것임..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음.. 다만 유통사의 몫이 우리보다 적음.. 제작자가 많이 가져가는 구조..
그래서 미국은 아이튠스에 직접 음원을 판매하는 독립레이블이 많고, 제작사는 수익을 가수와 나누는 구조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음저협이라는 개X끼 같은 단체들이 음원의 저작권을 통째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놈들이 중간에서 또 많이 먹음..
서태지가 음저협과 등돌린건 신의한수였음..
그리고 이렇게 된 밑바탕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음원수익과 콘서트수익보다는 행사수익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예기획사들이 이를 수수방관한 결과임..
그래서 걸그룹들을 노래보단 벗기기에 열중한것이고..
위에 본문에도 써있듯이 유통구조가 아주 엿같이 돼있어서 그래요
아이튠즈가 국내에 못들어오는 이유도 멜론이나 벅스같은 음원 유통업체들이
엄청난 로비로 막고있기때문이죠 아이튠즈는 그나마 제작자들이나 가수에게 수익을 많이 배분해주거든요
이상황에서 아이튠즈가 국내 서비스 가능해진다? 그럼 멜론이나 벅스같은곳 보다 자기들 수익을 더보장해주는 아이튠즈에 제작사나 가수들이 몰릴게 뻔하거든요 한마디로 지들 밥그릇 뺏기기 시러서 이지경이 된거에요 완전 x같은 상황이죠
에이, 행사 한번 나가면 얼마씩 받는데...
우리 회사에서 최근 몇년간 한시간 정도 걸리는 행사에 부른 가수/연옌 비용이 평균 1000만원 넘던데...
한번이라도 떴던 가수들은 다들 금액이 꽤 되더군요.
옌예 기획사 주가가 얼마고, 그래도 죽xx자 가수하겠다고 달려드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체적인 내용은 안 밝하고, 불리한 내용만 내세워서 혹세무민하는 의도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