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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8 18:14
[유머] 금수저들이 가는 군부대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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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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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쿤 15-07-28 18:16
   
청소기랑 전투화 살균건조대까진 군생활 말년때 새로 지은 신막사에도 들어온 시설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당구대랑 발코니랑 샤워장이랑 건강센터랑... 어 젠장. 나는 쟤들이랑 입대한 군대 국적이 달랐나.
코무기짱 15-07-28 18:18
   
건강센터 최신식 샤워실하고 진공청소기 당구장 빼고는 다 똑같네요
주말엔야구 15-07-28 18:20
   
기무사 가면 더 좋죠...
기무사 병사들 사복에 폰가지고 근무
막사는 2인1실에 공부하라고 독서실 책상도 들어가 잇다고 기무사 통신지원 다녀온 후임이 그러더군요
또 기무사랑 유격 같이 햇었는데
우린 떡볶이 입고 잇는데 기무사넘들은 아디다스 운동복입고 돌아다니더군요
달나라사과 15-07-28 18:21
   
당구대 탁구대는 우리때도 있었음 ..... 세탁기도 없었지만... 하.... 일찍 태어난 죄다..
가가맨 15-07-28 18:21
   
저때는 좋은부대 가는경우...백없는 경우 특기가 잇으면 몇백정도...아무것도 없는애면 몇천...

백이 잇으면...뭐 그냥...

내친구넘은 그냥 엄한데 군대를 가고나서 백으로 그냥 파견으로 돌려서 집근처에서 출퇴근하면서 아저씨들이랑 편하게 꿀빨다가 병장쯤되서 자대간다음 분대장 되고서 전역...
가가맨 15-07-28 18:24
   
사복입고 주간에는 피방에서 놀다가 그런거 조사하고 하는거 햇던 친구넘도 잇는데...

내가 자대가서 개 뺑이치고 잇는데...


보낸사람이 ~~우체국식으로 되잇엇나...주소를 누구한테도 애기안햇는데 편지가 옴...

내 이름 어떻게 찾아보면 딱 뜬다고..어디로 군대갔는지..

그러면서 자기 꿀빠는 군생활 애기해주는데...머리도 안자르고...핸드폰 들고다니고....주간에는 피방에서 스타좀 하면서...점심은 짱깨사먹고...

그런게 잇다는걸 그때 처음앎...서로 칭호가...군바리티 전혀 안내고 민간기업하고 같앗음...
리빌링 15-07-28 18:25
   
저래도 다시 가라면 안가
몰락인생 15-07-28 18:31
   
98군번인데 우리때도 당구대 탁구대 헬스장 샤워장에 목욕탕 그냥 세탁기랑 세탁소에서쓰는 엄청큰 드럼세탁기도 있었는데;;

침상 바닥에 온돌이 들어와서 점호때 자리 잘못잡으면 엉덩이 뜨겁고... 겨울에 찬물이 얼어서 안나와서 샤워못한적도 있고. 막사내에서는 사계절 내내 반바지 반팔티 차림으로 생활했고 밥도 엄청 잘나와서 휴가 나가면 생각날 정도였지만

다시 가고 싶지 않음 ㅋ
나이thㅡ 15-07-28 18:54
   
저기 백없으면 거의 못가는 곳이라고 봐야죠..

군부대 몇몇은 진짜 거의 백없으면 못가는 그런 곳도 많죠..

내친구가 백이 있어서 그런곳 갔다옴..
     
진짜사나이 15-07-28 19:56
   
램덤인거 같아요  직장상사 후배였나  저랑 동갑이었는데  배경이 전무 술자리에서 선배가  군대 어디갔다왔냐 하니깐  우물쭈물 거리다  서오능이요  그러니깐  선배가 기무사갔다 왔구나  들어보니  빽이라곤 전무
신규유저 15-07-28 19:35
   
08군번인데...

막사가 조립식 건물 + 컨테이너박스였음...-_-
알브 15-07-28 19:43
   
왠만한 공군 신생활관은 다 저럴텐데요...
간부와 친하면 부대내 수영장도 가고, 골프장 식당에서 먹기도 하고,
관사 치킨피자 집에서 시켜먹고, 목욕탕도 있었고, BX는 대형마트 급으로 커서 없는게 없고....
진짜사나이 15-07-28 19:50
   
군단 사령부 가보셨는지  오락실이 있는데  진짜 으리으리 
보여주기식인거 같은데 저기 배치된 병사들을  일명 때깔이라하죠 
우리도 있었어요 동기들  군단 휴양소로  배치받던데 전  맨 핫바리 파견지에  배치 받는 바람에  개고생
90년대  중반이었는데  대대에 가보니  드럼세탁기가 딱  파견지라고  보급도 잘안돼요 ㅠㅠ
돼지콜레라 15-07-28 20:50
   
95년 군번인데 저는 세탁기는 고사하고 물도 안나와서 매일 물 퍼 날라야 하고 화장실은 푸세식이라 겨울에는 변이 탑 처럼 쌓이고 얼고 쌓이고 얼어서 나중에는 똥꼬를 찌를 지경이 되면 DF 한통 쏟아 붓고 지글지글 변을 녹여서 쓰기도 하고 봄에는 방독면 쓰고 똥 푸기도 하고
저 입대할 당시에도 이런 말이 있었죠.
"요즘 군대는 옛날 같지 않아서 엄청 좋아 졌다더라!"
돌무더기 15-07-28 20:55
   
예전에 뒷배가 든든한 애들 특기에 상관없이 모아둔데가 실제로 있었음
특기 상관없이 사무직으로 빼버림
그리고 걔들 내무실에 에어콘 돌아가고 군장이나 침구류 모두 A급...
일반 장병이 한여름에 냉방병 걸려서 내무반에서 쉬는거 처음봤었음
울묵뻬기 15-07-28 21:06
   
그래서 군대는 줄 잘 서야함.
새총대왕 15-07-28 21:41
   
저거 아무리 좋아보여도.. 카투사만 못함..
어썸 15-07-28 22:12
   
그래봤자 군대 ㅋㅋ
雲雀高飛 15-07-28 22:38
   
저런 곳이 있군요
친구아이 15-07-28 22:42
   
금수저는 군대를 안갑니다. ^^;
Onne 15-07-29 17:21
   
제가 국방부 나왔는데.. 여름에 춥고, 겨울에 더운곳이였죠.
근데 제가 06군번인데 그때랑은 많이다르네요. 당시에 좋은곳이라곤 지원대대뿐이였으니..
나이든미키 15-07-29 17:54
   
저는 운이 좋아서 논산훈련소부터 최신막사에 8사단 16여단본부에 지내서 침대에 샤워실

까지는 써봣내요 탁구대랑 그런건 없엇지만
fanner 15-07-30 01:34
   
아 정말 평균적으로 올리자. 군대도 부익부빈익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