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악의 선생은 고2때 기술,가정 교사였는데 지 수업시간에 체육복 입고 있었다고 허벅지 뒤쪽에 피멍 들도록 맞고 같이 벌 받은 애들이랑 기마자세를 경쟁시켰죠. 버티기 힘들어 보이는 시점부터 가장 자세 잘 잡는 애 먼저 들여보내준다고...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말이 니네가 부모한테 일르면 난 죄송하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난 온갖 트집을 잡아 너희의 실기평가 점수를 최하점을 줄 것이다. 이것이 교육자가 한 말입니다. 위에 양아치 선배가 장애인 친구 때렸다고 병원에 입원하도록 때렸습니다. 그걸 자랑으로 여기죠. 사실 장애인을 때려서 열 받아 때린 것 보단 화풀이에 가깝습니다. 선생이란 놈이 수업시간에 수업 안 하고 노가리 까는데 자기 말 경청 안 했다고 뺨따귀를 후려쳐서 손독이 올랐는지 친구 얼굴에 두드레기가 막 올라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