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 후?
밑 : 전?

미칠듯한 공사기간에 그런 결과물은 안나옵니다

비꼬듯이.. 쓴거에요 ^^

미투ㅎㅎ

위쪽이 전이라고는 하나....  여름철이고...  아랫쪽은 후라고 하지만....  늦가을이나 겨울철인것 같네요....
일단  밑에 사진도 여름철 사진을 가져와 비교를 해야 그나마 확실한 비교가 될 것 같네요....  아, 밑 사진에서 조그만한 나무들이 없는건 확 차이가 나긴 하지만요...

상-사대강 공사전 습지
하-사대강 공사중
현재-사진속 습지는 파내서 사라지고 없습니다. 지금은 폭이 넓은 강이죠

4대강사업 포함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하천 공사는 습지를 없애는 공사지요. 안타깝습니다.
그 습지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할지....

4대강때문에 4대가피해볼듯..

강 주변의 자연습지, 배후지들이 물을 저장하는 자연적인 댐이자 보인데..

그걸 다 없애버리거나 콘크리트로 자전거길 만든다고 둑 쌓아서 차단시켜버렸으니.... 가뭄이 더 심한거죠..
자연 수목들이 물을 머금었다가 흘려보내는거 초딩시절 자연과목에서도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인데...

인공적으로 만든 보에는 퇴적물이 쌓여서 매년 준설해야하고,
퇴적물 때문에 강 바닥이 상승해서 물이 저장되는 양은 생각보다 적어요...

군데군데 몇개 만든 인공적인 보에 저장되는 물이 많을지..
하천변따라 하천 길이만큼 존재하던 자연습지, 배후지에 저장되던 물이 많을지는
아이큐 두자리만 돼도 알수 있을것...

뇌없는 색퀴들이 나라망쳐놓은 꼬라지좀 보소

이런이런;;

참 거하게 말아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