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얄밉지만 공감가네요 ㅎㅎㅎ 아 . 우린 프라이드도 없나 ㅡㅡ ; 한국과 관련된 외국인이 잘 됨 한국인이되고 아님 그냥 외국인. 애처롭더군요. 내가 젤 짱나는게 티브프로에서 외국인 방청객 얼굴 보여주고 또 보여주기거덩요. 외국인이 방청객으로 온게 자랑할일인가 싶어요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맨유에서 박지성 선수나 LA에서 박찬호, 류현진 선수만 뛰고 있어도 한국에서는 대단한 것이라서 그럼. 그러니 한국계가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는 것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봄. 이 작은 나라에서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스포츠에 유명인이 나오는 것은 실제로 대단한 일임.
그냥 저 사람은 미국인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것은 맞지만 저 사람은 미국인임. 뿌리를 잊지않고 있는 것은 존중받아야 할만하지만 그것 갖고는 저 사람이 무슨 한국인의 대표로 가장 큰 야구판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것으로 생각하면 곤란하죠. 만약 저 사람이 한국에서 고아로 자랐어도 저렇게 됬을까요? 아니죠. 입양된 부모의 교육과 미국의 문화를 흠뻑 흡수하며 자란 사람입니다. 뿌리가 같다하여 자부심을 느끼는 건 좋지만 설레발 치는것은 절제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비단 저 사람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한국인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저 조금의 호감정도로만 그치는것이 서로 윈윈하는 선택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