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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7 15:04
[유머] 소속사 대표의 일침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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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15-07-07 15:06
   
가수는 커녕 친구들 사이에서도 노래 잘한다는 소리 못 들을 수준..
풍류남아 15-07-07 15:10
   
이런 말은 제대로 해주는게 맞는거 같음.. 지금은 아픈 말이 되겠지만 그 말이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생각함. 모든 사람이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가 없고 나이가 어릴수록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한 착각이 크기 때문에 확실하게 맥을 짚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함. 오히려 독설로 인해 자신이 욕을 들을 수 있음에도 학생을 배려해서 그 가족을 배려해서 할 말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성호 대표가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함
돌맹이 15-07-07 15:11
   
확실하게 이야기 해줘야 함..
雲雀高飛 15-07-07 15:15
   
글쎄요...전 세상 살이 100%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저 학생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없어..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사람일을 100% 장담하는 것은 힘들다고 봐요...
     
게으른곰 15-07-07 15:21
   
적어도 직접 들어보고 전문가적 지식을 가진 저사람의 평가가 훨씬 정확하겠죠
정말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가수로 성공하려면  +@가 필요한데
재능 없고 외모도 떨어지는데 헛된 희망을 주는게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함
          
은팔이 15-07-07 15:31
   
동감이요. 정말 노래실력 출중하고 목소리톤이 좋아도 가수로 성공하기 힘든게 현실이고
그 날고긴다는 김범수도 꽤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고 고생고생 하다가 가수로 빛을 봤잖아요.

외모라도 받쳐주면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훗날 아이돌그룹멤버로 데뷔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실력도 안 받쳐준다면 부질없는 희망은 버리라고 따끔하게 얘기하는게 좋을듯..
게다가 전문가의 평가인데 어련하겠습니까..
     
코코로 15-07-07 16:25
   
직접 들어보시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저거 방송볼때, 아빠가 애꿈 너무 단정짓고 가부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듣고 생각 완전 바뀌더군요.. 솔까 음치에 박치..
가수가 되겠다는 애가, 음이나 박자가 전혀 잡혀있지 않아요. 저말은 좋아하는거지. 노력을 무엇하나 하지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노래도 못하는애가 노력조차 안하면, 불가능하죠. 거기에 공부도 더럽게못하고..
사실 아버지에 신용받을짓을 무엇하나 하지 않은애를 신용해 주라는게 더 무리였던듯..
저 앞뒤가 편집된 부분에서, 저 딸을 지지하던 연예인들이 노래듣고, [이미 결론은나왔다고 생각하니까, 편하게 말해주세요] 여론까지 싹다 돌아섯죠..
유재석씨조차, 끝에는 무언가 하나의 가능성이라도 있기를 기대했다는 식으로 말까지 했습니다. 그정도로 가능성이 없었어요
     
일경 15-07-07 19:41
   
100%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살다 보면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그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대부분이죠.

재능도 없고 성공은 고사하고 데뷔하는거 조차도 확률이 희박하다면, 과감하게 잘라야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도 못하고 시작은 할 수 있으나 결과과 좋지 못할게 뻔하다면 가혹한 말이라도 강하게 해서 다른 길을 가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무 재능의 길을 가려면 돈이라도 있음 상관없죠. 일반적인 사람은 직업이 생계인데.
황금의사자 15-07-07 15:26
   
지금은 얼굴이 화끈하겠지만.. 정말 가수가 하고 싶다면..
어떤 트레이닝을 받아서라도 독특한 목소리의 가수로 살아남겠죠..
리들리 15-07-07 15:28
   
지금 아이돌들이 죄다 가창력이 아주 뛰어나서 아이돌 하는게 아니죠.

노래는 배우면 어느정도 수준은되고 방송나가서 가수활동 할 정도 됩니다. 물론 솔로로 활동하진 못할 수는 있죠.

여러 소속사에서 여러번 오디션 퇴짜맞고 나중에서야 뜬 케이스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런말을 들어야 할 것은 투자대비 회수비용이 적어서 가치가 없다는것이고, 외모로 인해 비주얼로도 가능성이 안보이니 저렇게 독설할 수 있는거죠.
채팅관리사 15-07-07 15:49
   
대표라는 인간이 말을 참 싸가지 없이 하네.... 한 소녀가 가수가 되겠다고... 고민을 들고 왔는데.. 공개적인 방송에서 저렇게 창피를 주나..

대충 좋게 말하고.. 방송 끝나고 했어도 충분할 말을...
     
다른생각 15-07-07 16:16
   
대충 좋게 말해주고 방송끝내는것이 소녀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군요..
     
코코로 15-07-07 16:38
   
철저하게, 평가해달라며, 본인 딸이라는 입장이라 생각하고 결론내달라 해서, 좀더 쌔개 주장한것일 뿐입니다. 본인들이 원해서 해준 평가에요. 방송이라고 대충대충 말하지 말라고 본인들이 말하더만..
     
팬더롤링어… 15-07-07 19:05
   
어떤 재능이 필요한 분야에 전문가적인 지식이 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관심이나 취미 정도 있어 보신적 없죠?? 없으시니까 댁같은 말을 할수 있는겁니다.
yoee 15-07-07 16:26
   
진짜 포독하게 평? 독설?을 한다 싶습니다만,

사실 저 바닥에선 정말 저렇게 독하게 말해주는게 정답이다 봅니다.
저 아이가 미련못버린다면 진짜 사깃꾼만나 돈과 몸 인생 다 날릴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한남동태희 15-07-07 16:28
   
들어 봤는데 이해감 그냥 아마추어임
코코로 15-07-07 16:35
   
이건 아마추어로 결론지을게 아니라.. 그냥 음치, 박치입니다.. 아마추어라고 말할 수준도 아니었죠. 일반인 중에서도 못하는 편이라 생각이 드네요.. 위에 노래잘해야만 가수되는게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솔까 비주얼도 별로.. 그렇다고 빽이있는것도 아니구요..
아빠 개무시하는 태도봐서는 인성도 좋은편은 아니라 생각드네요. 무엇하나 옹호할게 업던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가 가수되고싶다고 주장해서 저기 소속사 대표에게 평가받고 그를 따르겠다고 했는데, 불가능하다 평가하니까, 아빠랑 손잡고 화해하라는데, 싫다고 찌질거리기까지 하던게 너무 혐오스럽기 까지 하던..
애초에 vcr 볼때도, 아빠 집나가서 좋느니, 아빠가 한발만 빼주길 원하느니 드립이나 치고.. 방송봐서는 아빠가 한발이 아니라, 몇발을 빼줬는데...
저 방송도 딸이 멋대로 출연요청해서 억지로 나간거였죠. 아버지가 방송중에 사생활 다노출되고 이게 뭐냐고 투정까지 부리던 장면까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도와주지 않은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판단하고 딸을위해 말하고 행동한다는게 보였구요. 솔까 딸이 무개념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미스트 15-07-07 18:14
   
좀 냉정하게 말하긴 했어도 저 정도면 최대한 사실만(?) 입각해서 정확하게 말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영국에 거 무슨 독설가 놈 처럼 아주 인격적으로 모독하거나 그런 건 없으니 나름 좋게 말해준 거라 봐도 무방하다 생각되네요.
odroid 15-07-08 01:25
   
노래 잘못불러도 박자를 잘타는 사람은 신나게 들리게 부를수 있어요..근데 재는 듣는데 좀 짜증나더군요..
솔직히 타고 나도 경쟁심한데가 저쪽인데 음치에 박치인데 ... 아예 꿈도 꾸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해야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