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공개된 급여내역서에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엄청난 비밀이 있다. 월급이 월정액 950만원의 두 배가 넘는 1910만원인 것으로 볼 때 거의 매일 잔업과 야근을 했다는 이야기이다. 실제 내역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1월 한 달 2일 하루만 쉬고 30일을 일했으며 하루 10시간 근무한 날은 15, 22, 25일 단 3일에 불과하다. 다시말해 주말도 없이 거의 밤 10시까지 일했다는 것.
철야하면 2.5해주는데~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에 다시 출근하는건 법적으로 걸립니다. 반장이랑 친분있으면 일도 없는데 많은척 철야한다고해놓고 12쯤에 일끝내고 퇴근하고 다시 아침에 출근하면 58공수찍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시급3만?일당30? 저렇게 받는사람은 물량팀이라고 단기간에 투입되서 일하는 팀입니다. 1년에 저렇게 일거리있을때만 반짝버는팀이 따로있는데...경제가 안좋으면 같은기술실력이면 회사에서 시급제 정직원이 더 많이 벌어요. (퇴직금포함 자녀학자금지원등등..) 같은반에 있던형님 실력이 좋아서 시급제였는데도 월700만원이상 벌었어요. 실력 더 좋은분은 천가까이 받고.. 저분들은 1년에1~3달도 힘들어요 능력좋은팀장 만난다고해도 일따내는게 엄청힘들어서 돈이안된다고 회사 들어온 동생들도 있었음.. 그리고 용접1~2년 초보 시급제는 월150정도받고 일당직은 진짜 일반직업2배로 일을해야...300정도 벌어요. 저분은 용접도하고 비파괴검사까지해서 모든걸하나보네요.이런분은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하니까. 개인으로 뛸경우 파이프당50만원도 받아요. 용접자체가 식히는과정때문에 오래걸리는데...하루에 5개만때워도 250만원...하지만 명장급 아니고선 1년에 몇번안됨..한국 용접명장은 8명정도? 명장은 최소20년이라지만 다들30년이상 경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