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20년도 훨씬 전에 생각했는데?
왜 자기 직장인데 선생들은 청소안할까 하고 ㅎㅎ

엄마에게 한번 물어보렴

공짜 노동력이니깐요

맞아요....교무실은 선생들 스스로 청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들이 권위의식에 빠져서 애들보는 곳에선 빗자루, 대걸레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 어처구니없죠.

학생 때 이런 생각 못해봤는데...

그런데, 그것도 애매한게 선생도 같은 선생이 아니라 직급이 있고 서열이 있는데 선생이 교무실 청소해야 한다면 누가 할까요? 보나마나 최고 막내 한두명이 하거나 앓는 소리하는 여자선생 대신 남자 선생이 하게 될 겁니다. 그럴 경우에 그 선생들은 또 불만이 쌓이게 되고 그런 스트레스가 학생들한테 표출될 게 뻔하므로 그냥 선생들보다 어린 학생 시키는게 선생 전체가 심적으로 편한 거죠. 그리고, 학교가 단지 지식만 익히는게 아니라 예의범절도 배우는 곳이니만큼 자신들을 가르쳐주는 선생한테 존경심을 갖게 하고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한다고 생각하면 나쁠것도 없지요.

교무실 청소하는게 싫으면 그냥 검정고시로 패스하는게 낫습니다. 그런데, 검정고시 패스한 사람들은 나중에 사회나가면 친구도 없고(학창시절 친구는 평생 가는 소중한 친구죠) 유대감도 소속감도 없고 해서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게 표가 나게 됩니다.

선생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학교의 '직원'일 뿐입니다.
왜 나와는 남남일 뿐인 학교법인의 직원한테 존경심을 가져야 합니까?
아무리 학교가 예의범절을 배우는 곳이라도 교직원을 존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신입 때 부장한테 존경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있습니까?

힘이곧정의님이 생각하는 존경의대상에는 어떤 사람이 있습니까?
선배는 단지 나보다 일찍 시작한 사람일 뿐이고 부모는 섹스의 결과로 나를 낳게된 사람일 뿐일테고 인간관계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여기 행복한 노예 납셨네... 존경심은 강제시키는 게 아니라, 저절로 우러나야 하는 겁니다. 자식들이 불쌍하다...

놀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장 교감 놈년들부터 빗자루랑 걸레를 쥐는날이 와야 합니다
아무리 직급이 높아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는 교육을 위해서 말이죠

교장 교감 놈년이라는거 보니 너는 그냥 청소하는게 낫겠다.

예의 범절 이니 스승이니 하는데 그 스승부터가 자기 권력에 기대어서 남한테 시키는 모습만 보이는게 참교육은 아니죠
어떻게 보면 군대짬문화나 마찬가집니다 이 문제도

이런 반박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우리때는 생각도 못해봤던 일을

그러니까가 무슨 그러니까야? 말뜻도 이해 못하나?

여기 댓글들 보니 학교에 청소직원 10명쯤 뽑아서 청소시켜야겠네 10명으론 어림도 없겠구나. 교실 60개 교무실 교장실 운동장 화단 강단... 청소직원 30명쯤 뽑아서 한학급 만들면 되겠구만 ㅋㅋㅋ
청소가 교육의 수단일거라는 생각은 못하나?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