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대에 더 또라이도 있었음 3개월 후임이엿는데 애가 복귀를 안해서 부대가 난리남 전화 계속하다가 저녁 8시반인가 그떄 전화받음 어딧냐니까 월미도에 있다고 ㅋㅋㅋ 복귀 안하냐니까 가는 버스를 모르겠다고 헛소리를 함 ㅋㅋㅋ 그래서 결국 행보관이 데리러가서 델구왔는데 머리에 염색까지했음 신병휴가 나간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94군번인 제가 군대 있을때 집은 군산이었고 부대는 강원도 고성이라서 좀 멀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휴가 출발하면 오후 5-6시 쯤에 집에 도착했죠...
부대-서울-군산 이런식이라서 좀 오래 걸렸는데 휴가 복귀할 때 부대에 미리 전화해서 고속도로 막혀서 좀 늦는다고 하면 2-3시간정도 여유를 주기는 했습니다.. 물론 위병소에서는 시간내에 들어왔다고 적어놓기는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