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5-06-23 18:50
[유머] 매복 사랑니 발치법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5,518  

ㄷㄷ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은팔이 15-06-23 18:51
   
엑박
-------------------------------------------------------------
으....저도 아래쪽 사랑니 수술해서 뺐는데...4~5조각으로 잘게 부순다음 뽑는건데도 뿌리때문에 도저히 안 뽑혀서 의사선생님이 내턱을 거의 으스러뜨릴뻔했다는...왼손으로 내 턱을 부여잡고 오른손엔 뺀찌들고 무릎세워서 내위로 덮치다시피 해서 있는 힘껏.......결국 빼긴했는데.......기분이 묘했음;;
말랑한감자 15-06-23 18:54
   
엑박인데 너무 궁굼합니다
개츠비 15-06-23 18:55
   
수정했습니다
붉은밤 15-06-23 18:57
   
마취 풀리면 대따~아프겠네요;;;;;;
개떡드슈 15-06-23 19:00
   
무지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왜 안뺐나 싶네요. 앓았던 시간들이 너무 미련했어요.
부보상 15-06-23 19:03
   
저도 지금 사랑니 하나 빼야되는데... 이걸보니 통증이 오는거같아 빨리 빼고 싶은데...
홍군 15-06-23 19:12
   
전 사랑니 잘 나서 안빼도됨 ㅋ
킬더가이 15-06-23 19:21
   
전 다행이 동네치과의사가 대학치과외래교수라서 싸게 뽑았어요ㅋ
저렇게 누워있는거 대학병원가면 20만원이더군요..동네치과에서 2만원이고ㅋ
     
라고요 15-06-23 22:43
   
20만원?? 비싸게했네요. 전 5만원도 안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운드르 15-06-23 23:22
   
2만원에 했다잖아요... 잘 읽어보세요 ㅎ
오른쪽위 15-06-23 19:29
   
보는것만으로 이가 시리죠??
애니킹 15-06-23 19:30
   
빼면시원함 마취해서 아프지도않아요
나이thㅡ 15-06-23 19:31
   
저도 사랑니 있는데 아프지도 않고 별탈 없어서 그냥 있음
괴개 15-06-23 19:40
   
저는 매복까지는 아니어도 어금니쪽으로 누워있는 사랑니였죠.
영화에서나 보던 이빨 뽑는데 쓰는 집게를 입에 넣더니 힘으로 부수더군요.
20년전 동네치과에서의 경험담입니다.
송아지탕 15-06-23 19:40
   
20대때 아래 양쪽 두개다 뺐는데 많이 자란상태여서 수술같은거 안하고 그냥 잡아빼더군요 ㅋㅋ 뒈지는줄 알았뜸.
     
몽키헌터 15-06-23 19:51
   
치료가 아니라, 고문을 당하셨군요 ;;;
가가맨 15-06-23 19:44
   
반매복된거 2개랑 그냥 사랑니 2개 4개를 뽑앗는데...

의사가 아플거라고 약줫는데...

하나도 안아팟음...

기억나는게 의사가 정말 힘쓴다고 해야되나..땀뻘뻘흘려가면서..엄청 그냥 막...
♡레이나♡ 15-06-23 19:52
   
사랑니 하나 나왔는데 안아파서 제거 안했는데
이걸보니 더 하기 싫어지네 ㅇㅅㅇ;; ㅋㅋ
하림치퀸 15-06-23 20:01
   
저도 저거 했는데. 마취해서 하나도 안아파요ㅋㅋ. 마취 풀려도 좀 욱신대는 정도.
세발이 15-06-23 20:10
   
사랑니 4개 뺏어여.. 원시인 수준이었습니다.. 4개중 1개는 군대에서 발치 ㅠ 빼고나니 군의관2가 "마취안했냐너?"  군의관1 "어..깜빡했네;;"    ㅅㅂㄹ들....
폴라리스899 15-06-23 20:21
   
플랩을 좀 과하게 열고 발치했네요.
Misu 15-06-23 20:21
   
저 아직 사랑니 한개도 안 나왔음... 어떡하지
     
둥근하늘 15-06-23 20:55
   
안나는 사람도 있어요...
저 처럼요 ㅠ.ㅠ
그래서 쏠론가? ㅡㅡ;;;
한가닥 15-06-23 20:26
   
사랑니로 문제 된 적이 없어서 뺄 일이 없었음
애니킹 15-06-23 20:29
   
사랑니 자체는 문제가없는데 칫솔질이 안돼서 썩는게 문제에요 칫솔질 잘했다면 사랑니나도 안아픈경우가 많아요
퀸스 15-06-23 20:34
   
군대서 일주일간격으로 두개씩 네개 다뽑았죠..위방법과 달리 마취하고 그냥 뽑아재낌...처음 두개는 참을만했는데 두번째는 몇일간에 누워앓을정도로 너무아팠음...
호주청정우 15-06-23 20:39
   
많이도 쨌네 ㅎㅎ
mago 15-06-23 20:47
   
재가 저렇게 뺐는데 솔직히 별 차이 없어요.... 그냥 사랑니 빼는거나 누워있는거 빼는거나....안아프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어짜피 생니 뽑는거라 다 아파요..ㅠㅠ
멍삼이 15-06-23 20:59
   
사랑니도 사랑니 나름이래요.
어금니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랑니는 빼야 한대요.
그 사랑니가 빨리 자라면서 어금니를 옆으로 밀어내어 정상적인 치열을 변형시킨 답니다.
참고로 동네 작은 치과에서는 수술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ㅎㅎㅎ  멍멍!!
할게없음 15-06-23 21:31
   
마취풀린 순간 정말 뒤집니다 . 남자분들 포경수술 해보셨잖아요? 딱 그느낌임. 근데 더 아픔 ㅋㅋ 그리고 매복니는 신경선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서 잘못 수술하면 턱 신경이 손상되서 영구마비 되는 경우가 빈번하죠. 근데 수술은 정말 간단함.. 누워서 마취한상태서 몇분도 안걸림 3분? 5분? 바로 끝남
방새 15-06-23 21:44
   
작년 나이40에 매복사랑니 발치했습니다.
아파서 울었어요ㅜㅜ
라고요 15-06-23 22:46
   
사람마다 다른듯. 매복옆으로누운 사랑니 빼고 다 자란 사랑니 빼봤는데 매복사랑니는 좀 욱신대는 정도에서 끝났고 다자란사랑니는 이갈이한거처럼 아프지 않던데. 의외네요
     
할게없음 15-06-24 01:10
   
그게 턱 신경선에 가까울수록 아프데요.. 저같은경우는 대학병원가서 하라고 할정도로 가까워서.. 1/100확률로 마비 온다그랬는데도 해씀..
알짜지라 15-06-24 00:05
   
여러분. 전 군대에서 사랑니 뺐습니다.
진짜 아파 죽겠는데 눕지도 못하고 각잡고 있느라 더 죽을뻔 했어요.ㅠ
희경 15-06-26 14:42
   
시원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