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네 다음 사회물정 모르는 꼬꼬마. 33살에 9급이 노답이라는 너님은 무슨일 하세요?ㅋㅋ 설마 부모님한테 용돈 타쓰진 않겠죠? 60살 넘어서까지 안정적인 직장 유지할 자신 있어요? 나이먹고 연금 얼마나 받으실거 같아요? 주말 공휴일 다 찾아 쉬고 출퇴근 칼처럼 지켜지는 직장 들어갈 자신 있어요? 33살이 아니라 35살 넘어서도 9급 준비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 친구가 경찰인데 이번에 39살 짜리 신입경찰 들어왔음요.
9급시험 치라면 합격하지도 못할게 주둥이만 사셨네요. 1년동안 공부나 할 수 있으려나ㅉㅉ 보통 공무원들은 같은 공무원들끼리 결혼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에도 큰 지장 없습니다.
말씀이 과하신듯하네요.
그리고 공무원이 편하게 길게 일할수 있는 직장이지 부를 누릴수 있는 직장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거기다가 사실 33살에 9급이 좋은 환경은 아니죠. 공무원 연금도 적어지고요.
일반 사기업을 다니더라도 안주하지만 않는다면 부장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월급도 공무원보다는 많고요.
뭔 헛소리하세요 제가 공무원 검찰청 8급까지 하다 나왔는데요. 법무사 사무직이 훨씬 돈 더 잘법니다. 알고말하세요. 8급다는데 10년가까이 걸려요 님아. 호봉제가 뭔지 아세요? 계장달면 사무직 시험쳐야되는데 TO도 잘안나고 나도 시험 그나이에 어케쳐요 다 포기하죠. 다 6급에서 끝냅니다. 사무관은 되야 돈 좀 만져보는데 6급이요? 6급도 박봉인데 8,9급은 사람취급도 안해줘요. 공무원 친구 없으세요? 옆에? 다 후회하는거 모르시나요? 요즘 사기업 신입들 상여금제외하고 초봉이 3천안넘는데가 없어요. 기본급이 다 200이 넘는 세상에 무슨 공무원타령입니까? 33세에 9급이요? 6급도 못달아요 헛소리좀 하지마세요. 내가 님보다 공무원생활 더 잘알고 더 많이 느꼈어요. 모르면서 제발 나오는대로 말하지마세요. 좀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으세요. 그리고 9급 지방직 공무원들은 지방대 애들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지방국립대학 출신이라면 오오 거릴정도로 개나소나 붙는게 지방직 공무원임. 그냥 4년제 나온사람이 어느정도 공부만해도 붙는게 9급입니다. 뭐 엄청 어려운지 아시네. 공무원생활 안해보고 듣고 보기만하니 모르지.
내 친구 39살....현재 대기업 과장...연봉 6000정도인데....
때려치우고 9급공무원 시험칠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
와이프가 공무원이고(9급으로 들어가서 현재 7급) 친구들도 공무원들이 많아서....
공무원들 생활을 잘알기때문에....
돈을 떠나서 업무스트레스 덜받고 휴일, 연월차 다챙겨먹고, 정년보장되는 삶을 원해서 9급공무원을 시험쳐볼까 고민중...
처제가 군청 8급(5년차) 공무원인데요.. 기본급 + 수당 + 시간외 해도 공제하고 세후에 150만원정도에요..
완전다르긴 뭐가 달라요.. 알지 못하면 함부러 글쓰는거 아닙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잘못된 정보와 유언비어는 퍼트리지 맙시다.
9급 공무원 보너스라봐야 설, 추석 두번 70만원 정도씩 이예요 ㅋ
수당도 가정을 가지고 연로한 부모님 모시고 자식낳아 가정을 부양해야 받는것들이 많구요 그냥받는건 업무보조비(20정도)와 시간 외 근무 정도입니다
그리고 공제가 많아요 ㅎㅎ
우리 둘째를 보면 실수령 130대에서 시외근무 많으면 160까지 되더군요
수당이라는게 그냥 다 주는건줄 아는가봐요??? 수당 종류가 뭐가 있는지나 아세요??
혼자사는 처녀인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수당은 몇개 안됩니다.
특히 군청(완전산골)이라 수당받을일도 없고, 시간외 할 일도 없습니다...
흔히 인터넷에서 공무원 월급좀 받네 하는곳은 수당이나 시간외가 많은 1급지 큰도시입니다.
처제는 거의 기본급 + 수당약간 + 정액급식비 + 시간외 + 일직비 정도라서 공제 세후금액이 150만원 정도입니다.(보너스는 별도)
그리고 수당이라는것도 대부분 장기근속 하거나, 가족 수당개념이 많아서 연차가 쌓이지 않은 처녀총각은 실상 많은 돈을 받지 않습니다.
호봉이 올라가고 수당을 많이 받게 되면 점점 받는돈이 많아지는게 장점이고, 짤리 걱정없는게 장점이라 공무원이 인기인거지.. 초반에서 그렇게 쎄지 않습니다.
30만원 수당 받으려면 최소 40시간 이상해야 그정도 받을 수 있을꺼구요.
시간외 수당은 소속과의 bsc점수에 반영됩니다. 때문에 책정되지 않은 시간외는 과장이 하지 말라고해요. 일반직들은 시간외 그거 받기 어려움. 24시간 돌아가는 현업직들을 제외하면 없는거라 보면 크게 틀린 이야긴 아님. 그리고 정근수당 ㅋㅋ 뭘 알고나 이야기하는건지? 어디서 이거 받는다더라 소리만 듣고 이야기 하는건지.. 그리고 세전 200이면 이것저것 떼고나면 150~60정도가 맞음. 어디 국민연금 떼가듯 조금 떼가는 줄 아나 ㅋㅋ 그리고 일반기업에선 절세라는 흉내라도 내지 공무원은 그딴거 없음. 원리원칙대로 다 떼감. 일반 기업 다니는 사람보다 공무원이 받는 급여비율로 따지면 세금을 더 냄. 뭘 제대로 알고 이야기하던지. 아님 그렇구나하고 있던지..
아는놈중에 집에 재산도 많고 그놈 주식공부도 많이해서 지스스로도 꽤 벌고 있는놈 있었는데
여자 소개받았을때 항상 돈 많이 안쓰고 차도 없는척 하고 만남 ㅋㅋ
그때 난 속으로 '지가 무슨 백마탄 왕자님처럼 멋있게 등장할려고 하나'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데어봐서 그랬는듯
상장된 중견기업 다니는 저 여자는 육아휴직도 제대로 못 찾아먹고 휴일도 제대로 못 쉬고 밥먹듯이 야간하다 10년뒤엔 언제 짤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다 반강제적 명퇴. 남자는 점점 호봉수 쌓여가며 직급 올라가며 연봉 올라서 점점 여유있어지고 60살까지 안정적인 직장생활. 더군다나 연금도 나오니 노후 걱정도ㅇㅋ 남자가 잘 됐네. 저런 속물여자 만나느니 같은 공무원 여자 만나서 안정적으로 쭉 사는게 낫지..
저 여자의 마인드는 내가 알기론 걍 요즘 여자들 표준마인드 같은데요?
남자 환경 배경 능력 미래 다 계산기 주판 튕기지 않는지?
이게 여혐조장이면 이런 당연한 현실 지적하는건 전부 여혐이 되는건지?
이런 마인드가 판을치는 현실을 욕해야지 왜 여혐이니 자작이니 실드부터 치려하나..?
저 정도 스팩의 남자가 선을 봤다면 여자도 꽤 스팩이 있다는 소립니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가 부담스러울까봐? 급수를 속였다 글쎄요 아닐거 같네요 그냥 여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선자가 있는데 남자가 몇급 공무원인지도 말하지 안았다는게 의문이네요 선 볼때 보통 나이 직업 대충 연봉 이나 월급 얼마 정도 받는지 알려 줍니다 특히 아는 분이 주선한 자리라면 더 자세히 알려주죠 .. 저런 스팩의 남녀를 주선해줄 정도면 친하거나 아니면 어느 정도 남녀가 스팩이 비슷하니까 소개해 주는 겁니다 .. 남자는 장관인데 여자는 어디 청소부 소개 해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리고 선이라면 사랑해서 만나는거 아닙니다 스팩 보고 만나는 거지 .. 여기서 사랑 찾는 분은 좀 .. 첫만남에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군요 .. 어찌 됬건 자기를 속인 남자가 스팩이 좋은 걸 알았다고 다시 어찌해보겠다고 생각 하는 저 여자가 진짜라면 골빈 여자란 생각이 드네요 .. 첫 만남에서 거짓말 하면서 자신을 우롱한 남자를 ... 뭘 믿고 결혼 하려고 하는지 이해 불가군요 ..
보통은 그러는게 맞는데 위 글의 남자가 급수를 일부러 낮춰 말하는 성향을 봤을때,
주선자라는 언니에게 남자가 사전에 자신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 말아달라는 언질을
미리 줬을 수도 있죠.
후기를 쓴 여자가 아는 언니 라고만 했지,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는 모르는 거고..
주선자 분과 남자분이 훨씬 가까운 지인 사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