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망간 여자를 개싸가지라며 사람들이 욕하니 그걸보고 놀래 여자가 도망칠수도 있지 왜 여자욕하냐
여혐이다 한남들 개버릇 남못준다 라며 메갈하자는 미친.년들이 들고일어난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거보고 정말 진심 일본의 그 야간열차 20대 여성강.간 사건 (주변 수십명이 강.간당하는걸 보고도 못본채한) 종류가
한국에서도 이제 멀지않았다고 느꼈기도 합니다. 정말 옆에서 여자 봉변당해도 못본듯 넘어갈 사회가 멀지않았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다 사람들에 밀려 넘어졌고 버스에서 내리다 그것을 본 어떤 남자는 부축을 해주고 병원에 보내드립니다
할머니는 장애판정을 받았고 범인이 누군지 알수없자 자신을 도와준 남자를 범인으로 지목 민사소송을 시작합니다
이사건이후로 중국에서는 타인의 위급한 상황을 목격하더라도 절대 상관하지 말자 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있는 여성을 도와주다 역관광 당하는 사례가 지속될경우 앞으로 과연 선뜻 나서게 될수 있을까요?
강도나 소매치기 사건에 개입해서 칭찬받는 사례는 많지만 여성폭력에 개입해서 좋게 끝나는 경우는 드물다는건 한번쯤은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여성에 한정해서는 사실 도와주는게 꺼려지는게 맞지 뭘...
그동안 기사만 봐도 알잖아? 넘어지는거 잡아주다가 성추행범으로 신고 당한거부터.
성폭행 도와주려다가 칼맞고 죽어가는데 여자가 신고도 안하고 도망가서 결국 죽은 남자까지...
여자가 성폭행 당하고 있는거보면 신고나 해주고 그냥 가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