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일본 다르면서도 닮은 게 있습니다. 대도시는 오르고 지방소도시는 가격이 내려 간다는 거죠. 런던이나 파리 등의 집값은 상상초월입니다. 10평 원룸 월세가 300만원 넘어가는게 흔하죠. 일본의 경우 지방도시들 주택 가격은 한국보다 못한 곳이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오사카도 빈집이 꽤 있고 실질적으로 도쿄(도쿄23구), 요코하마 정도만 집값이 서울보다 비싼 정도 입니다. 결국 경제, 문화 집중된 대도시는 출산율 저조하고 생산 인구 저조하더라도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거죠. 한국에 대비해 보면 지방이나 수도권의 일부 아파트 단지는 정말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거고 서울이나 지방의 중심도시, 수도권 중 선호 되는 지역은 계속 오를 거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