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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04:57
[감동] 내가 일하려고 태어난 건 아니니까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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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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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 15-06-11 06:27
   
남자들도 생각할듯.. 저런여자 안만난게 행복이라고
돼지콜레라 15-06-11 07:28
   
저런 여자들의 생각이 특별히 모난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생각일 겁니다.
돈 많고 사람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는 건 여자들이 갖는 보편적인 생각이고
남자도 마찬가지로 이쁘고 착한 여자 만나고 싶은 게 당연하듯이
     
코코로 15-06-11 07:40
   
저것을 일반적인 논리라 치부하는것을 옹호해주긴 좀 뭐하네요..
남자가 이쁜여자 찾는것은, 이상형에 대한 문제고, 돈 많은 남자 잡아 결혼해서 일하기 싫다는 논리는 봉을 찾겠다는 논리입니다.
엄연히 다른 문제죠. 취향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희생양을 찾겠다는 논리에는 동조할수가 없네요
우리나라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지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죠?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무조건 일을 해야하고, 여자는 안해도 된다? 라는 논리는 좀 동조해 주기 뭐하네요
[여자가 애 낳는 기계냐? 씨받이냐?] 라는 소리 들어본적 있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자가 일하는 기계냐? 봉이냐?] 라는 논리도 성립된다는 소리죠
이 게시글의 이미지속 댓글들은, 일하기 싫으니, 봉을 찾겠다는 논리입니다. 즉 노예가 없어서 슬프다 라는 소리죠.
이걸 단순히 취향의 차이로 치부하는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설사약 15-06-11 09:03
   
솔직히 혼자 벌어 먹여 살리기엔 빡신 세상이라 여자가 3~5년정도만 같이 일해줘서 초기 기반을 같이 다져 줬으면하는 갠적인 생각..
아라미스 15-06-11 09:26
   
한국은 자꾸 남하고 비교해서 그럼..
자기 친구중에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돈 많은 남자 만나서 떵떵거리고 사는 애는 있기마련이거든..
그러면 부러우면서도 열폭하는거지... 비교질을 안해야 행복해지는데..
우왕 15-06-11 09:29
   
회사에서 관심 가던 처자들 한명씩 아니다 싶은게 보이네요

1.주변에 서인영 같은 친구둔 사람 - 기싸움하라고 부추김
2.서인영 같은 여자들말에 휘둘리는 타입
3.아닌거 알면서도 서인영같은 여자들과 어울리기 위해 맞아맞아 연발하며 공감하는 타입 - 첨엔 아닌거 알지만  결국 조금씩 물들어감
4.여시하는 애들
5.여자끼린 더치하지만 남자에게는 자연스럽게 얻어먹는 사람
6.30살 넘어가면 이런 타입이 많이 생기는데 단순한 남자들 여우짓하면 부려먹는 애들
7.지나치게 편가르는 타입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경계해야 될 대상들
위현 15-06-11 10:02
   
그럼 남편은 직장다니려고 태어난거냐 이 쌰발아..... ㅋㅋㅋㅋㅋ
달리 15-06-11 12:05
   
이런거에 휘둘리는 사람들 보면 답답함;; 현실은 당연히 맞벌이인걸 알지만 그랬음 좋겠다는거지.. 내 남친도 말로는 셔터맨 하고싶다하는데 현실은 열심히 회사 다니고 있고 나도 맨날 회사 때려치고 결혼해서 주부하고싶다고 말로만 그러고 맞벌이할거라고 남친이랑 말 맞춰놓은 상태인데 여긴 다 어린나이대 분들만 계신가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욕을 하는거보니ㅉㅉ
     
우왕 15-06-11 12:15
   
달리님 논리를 달리님에게 똑같이 대입해드리면 마찬가지 경우가 됩니다
Realbot 15-06-11 13:52
   
저런 마인드의 사람들이 많으니 이혼률이 증가한겁니다. 평생을 같이할 마음으로 살 생각을 해야지
단순히 내 맘에 안들면 관둬버리는 직장의 마인드로 결혼하면 남자 여자 둘다 행복할수 없어요.
마시마로5 15-06-11 13:59
   
청년백수 150만에 자영업 문닫는게 비일비재이고. 여성들 취업과 직장생활이 힘든건 성차별보다 요즘 경제가 안좋아서인거고 그걸아는 처자들은 맞벌이라도 생각하는거고 모르는 여자들은 여성 인권부르짖으며 위안하는거고 알면서도 지랄하는 처자들은 밥그릇이라도 뺏으려는거고. 여성이니 차별하지말라에서 여성이니 우대해달라로 바뀌어버렸죠
♡레이나♡ 15-06-11 15:02
   
남편은 무슨 노예냐...
동그랑땡 15-06-11 15:37
   
ㅎㅎㅎ
하늘나비야 15-06-11 23:17
   
저기 지금 일하는데 매일 사표 쓰고 싶은 여자들도 있고 남자들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때려치고  사업이나 할까고 여자들은 때려치고 결혼이나 할까 .. 입니다 그리고 일하던 여자들 결혼해서 육아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동안 경력단절 되면 다시 그 직장 잡기 어렵고 갈데라고는 보험아줌마 공장 ..정도 입니다 특히 지방은 ..전문직종이라도 몇년씩 쉰 사람 쉽게 받아 주지 않죠  그러다 보면 일용직이나 알바 하게 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일하던 사람들 몇년 쉬면 일하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육아가 걸리죠 집안일 반반한다고 해도 육아는 대체로 여자쪽이 맡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 .. 남자분들 중에 애기가 알아서 크는 줄 아는 분들있는데 ..딱 한달만 24시간 같이 있어 보세요  특히 백일 전에 ..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집에 전업주부로 얼마나 있는지 대체로 요즘은 맞벌이 입니다  중상류층 이상이면 모를까 서민층은 맞벌이 않하면 애 하나 기르기도 어렵습니다 .. 아파트 사시면 알겠지만 낮에 집에 주부가 있는 경우는 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 말이 저런 거지 누가 요즘 집에서 살림만 하던가요 자의든 타의든 육아 어느정도 되면 다들 일 찾아 나갑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
     
하늘나비야 15-06-11 23:34
   
조금 더 덧 붙이자면  결혼 했는데 시댁쪽의 반대로 직장 그만 두는 여자들도 꽤 있습니다  특히 시부모님 모시고 살거나 가까이 살면  그렇죠  저 같은 경우도 시댁쪽에서 거의 육아 도와 주시지 않으셨고[딱 일주일 큰아이만 돌봐주셨네요 둘째 때문에]대체로  친정에서 육아와 경제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만 애가 몇되다 보니  .. 시댁일도 친정쪽도 큰일 생기면 제가 다  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러다 보니 가정경제는 바닥이었고 애기돌보면서 부업이란거 다 해봤습니다 .. 의= 재활용센타에서 해결 ,식= 김장김치 .. 나물채집 육류는 서너달에  한번 삼겹살 한근반 쌀이 떨어져 굶기도 했고 ,,  주 =전세 독채 였는데 .. 아주 기가막힌 집이었습니다 난방비 없어서 애기들과 냉방에서 한겨울을 지낸적도 있고  그럼에도 어린 애기들을 맡길 곳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애기들을 업고 양손에 걸리고 일을 할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 지금은  그 때와는 많이 다릅니다만
일하고 싶어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하는 여자가 저뿐이 아니였다는 겁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의 아주머니들이 많았습니다  비슷비슷한 처지라서 정은 많이 들었지만  어째든 그러는 사이에도 남편 되시는 남자분들은 .. 친목을 위한 술 .. 취미생활 .. 모임 은 하더란 겁니다 누가 저나 그 아주머니들에게 남편들이 벌어서 자기가 쓰는건데 ..너도 벌었어야지 라고 한다면 전 솔직히 욕할겁니다  잘사는 일부 중산층이상 일부 철없는 여자애들 과 죽도록 살려고 노력하는  다수의 여자들을 동일시 하면서 욕하는 글을 인터넷에서 너무도 많이 봐서 몇글자 적습니다 .. 본문에 대해서 변명하자면  저런 아가씨들도 결혼하고 누가 육아 좀 도와주면 다시 대부분 직장에 나간다는 겁니다 ..생각하는데로 현실에서 다 이루어지진 않죠 조건따지는 여자는 조건 따지는 남자와 맺어 진다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조건.. 남자도 원하는 조건 이란 거 여자들도 생각해야 합니다  돈많고 잘생기고 키크고 친절하고 착하고  육아 가정일도 돕고 .. 남자들도 돈많고 집안 좋고 이쁘고 몸매 좋고 키 크고  착하고 내 부모 잘 모시고 육아 가정일 남편 내조 잘하는 여자 ..그리고 돈까지 잘 벌어 오는 여자 원한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