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는 개인 사업자고 택배사랑 갑을 관계임. 갑이 갑질해서 을 빨아먹는 구조임.
갑이 택배사, 을이 택배기사! 택배비가 오르면 그 과실은 다 갑이 먹고 책임은 을이 지는 구조라는 말임.
택배사들이 먹고 살기 힘들면 지들이 알아서 m&a 하거나 망해서 구조조정이 되야하는데 을 빨아서 버티는 거임.
아무리 택배비가 올라도 절대로 을이 좋아지지 않음. 낙수효과 같은 거임.
돈 된다 싶으니 대기업 너나 없이 뛰어들어서 과당경쟁 되는 거고 을을 보호 하면서 갑중에 몇개가 뒈져야 해결 되는 문제임. 과당경쟁과 피빨리는 구조가 문제지 택배비 올라서 시장이 윤택해지면 승냥이들 이 더 뛰어듬.
맞음 그게 시장임. 시장상황이 좋아지면 또 누가 뛰어듬.
그리고 현재 시장상황이 안좋아도 갑은 을의 피를 빨아 먹고 있지 상생하고 있지 않음.
택배비가 올라도 계속 빨아먹지 절대 상생 안함.
결국 택배비 이전에 을을 보호하면서 갑을 조져야 하는 거임.
택배비가 오르면 갑이 을의 피빨아먹는 구조가 상생 구조로 변할거라는 무지개 빛 상상은 뭘 근거로 하는 거임?
지금은 갑이 을을 빨아서 버티는 구조라서 죽으면 을이 죽지 갑은 안죽음.
또 을은 갑에게 불공정 계약으로 메여 있어서 빨려서 죽을 지언정 못떠남.
을이 죽어 없어지면 수평보충되기 때문에 갑은 채산성이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버틸만함.
결국 갑이 을을 빨지 못하게 해야 하는게 첫째임.
경쟁력 없는 갑이 합병을 하던 도산을 하던 해서 시장정리가 되고 과당경쟁이 해소 되는 거임.
채산성 좋아지면 갑이 을에게 수익율 보장함?
택배사 채산성 좋아지면 택배기사에게 돈 더주는게 아니라 그 돈 가지고 신규 사업에 투자함.
환율조정해서 수출 잘되게 하면 서민들은 물가 때문에 죽어나는데 대기업은 해외공장 늘리는 거랑 같은 거임.
계속 똑같은 얘기만 되풀이 되는데 과열경쟁은 지속될수밖에 없음.
택배사 몇개 사라지고 합병된다고 과열경쟁이 간단히 해소되는게 아님.
삼성택배, CJ-대한통운, 옐로우캡, KGB 등 그동안 수많은 택배사들 사라지거나
합병되고나서 택배기사나 대리점 입장에서 더 좋아진게 1만큼이라도 있음?
갑을 조지면 을은 잘살거 같음?? 갑이 살려고 더 피 빨아먹으면 먹었지
자꾸 재무제표 이야기 하시는데 재무재표는 원래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이익이 발생해도 이익을 최소로 나도록 계상하고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이 최소로 나도록 계상하는 거에요. 그래야 세금 덜내고 주가가 덜 떨어지니까요.
말씀 하신것 처럼 대형택배사 망해도 택배기사 좋아진것 없어요.
택배사는 원래부터 택배기사 쥐어짤 생각만 있지 상생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어요.
이건 택배비가 오르고 안오르고 상관없는 일이라 택배기사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가 없으면 마찬가지라고요.
계속 갑이 을 빨아서 버티는 구조가 문제라고 말하고 을 입장에서 갑을 조져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아저씨 눈에는 갑을 조져서 망해야 한다는 말만 눈에 들어오는거죠.
이런 자료가 인터넷에 도는건 을 입장에서 갑 조질 준비하기 위해서 여론 형성하려는 거고요. 이런 여론에 맞서서 택배비 올리면 상생이 이루어져서 모든게 해결 된다는 말을 하는 건 감성에 호소해서 물타기하려는 거죠.
시장상황이 진짜 X 같으면 과당경쟁은 사라져요.
현재 택배시장은 아직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파이가 커지는 것을 보고 채산성이 나빠도 택배기사들을 쥐어짜서 버티면서 치킨게임 하고 있는 거죠.
나중에 치킨게임의 과실은 대기업이 먹고 책임은 택배기사들이 지는 상황이라 치킨게임의 과실도 책임도 대기업이 지게 만들어야 하는 거죠.
현상황이 계속 되면 택배기사 쥐어짜기는 앞으로도 계속되고 치킨게임 끝나면 가격장난으로 소상공인들 까지 쥐고 흔들꺼임.
하긴 사업자로 들어오게했으니 4대보험이 문제가 아니고 상품 손상에대한 보험처리도 회피했으니까 이건 뭐 달리는 시간폭탄이네요
택배 회사가 어딘지 몰라도 진짜 개양아치네
이런 불공정 계약 고발하면 그로인한 부대비용과 업무 진행시 3년치 쯤의 수익을 뜯어내어 보상받게끔 하는 법같은게 나와야 대기업놈들이 소시민 등쳐먹는 깡패짓을 못할텐데
기본이 2500원이죠. 무게 따라서 지금도 가격은 틀려집니다. 쌀이나 소금 같은 경우 20kg을 넘지 않게 해야 보내 줍니다. 시골에서 쌀 한가마니(80kg)을 보내면..4개로 나뉘어서 보내야 합니다. 하나당 약 5000원의 수수료가 들어가구요. 이런 물건 이라도 택배 본사가 2000원만 가져가고 나머지를 택배 기사들이 가져 간다면 그나마 덜 억울하지도 모르는데..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요즘 밤 10시에도 배달하는 택배 기사님들보면 얼마나 힘들지 짐작은 갑니다. 그럼에도 택배가 비싸다 징징 거리고.. 조금 늦었다고 개. 지.랄 발광하는 인간들보면 대부분이 지가 치장하고 처발르고 처먹는것에 비하면 정말 티끌 정도밖에 안되는 비용 이란걸 스스로 자각을 하지 못하는건지 참 역겨울때가 많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물한잔 줄게 아니라면 그 얼마 안되는 돈 줘가며 징징거리지나 맙시다. 한국만큼 오늘 보낸 택배가 다음날 올정도의 능력을 가진 나라 없음을 행복해하고 말이다.
고용 피고용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택배노동자들은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고용되어서 월급받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기업입장에서는 고용하는게 아닌지라, 전혀 부담이 없죠.
구몬이니 빨간펜이니 하는 학습지 같은것들도 마찬가지 체계입니다.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
일반 택배비가 한화로 7000원이 조금 넘어가는데요.
이정도의 물류비를 국민이 감당할 수 있다면야. 어떻게 해결 되겠죠.
지금 우리나라 택배체계는 너무 저가 경쟁인지라,
택배회사에서는 송장 스티커 사이즈를 줄이는거 까지 경비절감을 해 가면서
몸부림 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님이 하던 업종이 상황이 안좋아지면 바로 업종 변경할수 있나요?
그냥 말로만 된다 생각 하지마시고 깊게 생각하세요
저 사람들은 차량 부터 바꿔야합니다 조금 시간 지나면 접겠지만 바로바로 접을수는 없고 또한 개구리 익듯이 점점 환경이 않좋아지고 있어서 변경 못하고 남아있는겁니다
상황이 어려운 상가 들러서 물어보세요 왜 업종 변경 안하고 이러고 있냐고
그거랑 똑같습니다
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택배 2-30개 실고 하나씩 던져주다니 ㅋㅋ
댁은 아파트 살면서 매일 하루에 한개씩 택배주문해서 받아요? 누가 들으면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매일 하루에 한개씩 반드시 택배 받는줄 알겠네 하루에 40-60 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거기다 우리나라가 전부 아파트 단지로만 이루어진줄 아나
실제로 하루에 진짜 많이 배달하는사람이 300개에서 350개 정도 돌리는데 하루 그렇게 배달을 하려면 아파트 뿐만이 아니고 단독주택 빌라 엘리베이터 없는 빌딩 등등 10시이후에 끝나서 복귀 함 그렇다고 매일 300개 350개씩 물량이 나오는게 아니고 보통 가장 많이 몰리는 요일이 화요일이 최고로 많다가 점점 수량이 줄어듬 토요일의 경우 보통 120개 정도 많이 나와야 150개 정도의 물량이 나옴 그렇게 돌려야 한달 보통 4천개에서 5천개 정도 되는데 그정도 돌리는 분들이 베테랑급들의 이야기임 그리고 그정도 돌리고 집하라는것을 해야 대략 450만원 내지 500 좀 안되게 돈을 벌죠 기름값빼고 밥 굶고 그리고 물건 분실이라도 하면 택배원이 물어야하고 그러다 보면 결국은 가져 가는돈이 일한거에 비해서 턱없이 적은 돈이기는 함 명절이나 이런때오면 새벽까지 배달에 잠도 2시간도 못자고 일하는 경우도 생기고 어쨌든 극한 직업중에 하나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