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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5 09:07
[엽기] 응급실 풍경
 글쓴이 : 훈이야
조회 : 1,883  

2016-07-05 09;06;13.jpg이거보구 진심 소오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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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6-07-05 09:09
   
무식하고 천박한 놈들이 너무 많아요.
다크고스트 16-07-05 09:17
   
저도 이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한두명이 아니고 응급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죽을 사람?"

만일 상황이 반대라면...
Ragnarok 16-07-05 09:35
   
본적본
니 애도 어짜피 언젠가 죽을텐데 병원까진 왜 기어왔냐?
fanner 16-07-05 10:18
   
저도 응급실을 많이 가봐서 저런 경우를 많이 봤고 비슷하게 당한적이 있어서 아는데
가족이 위급한데 눈앞에서 저지랄하면 눈이 돌아갑니다. 응급실에서 폭행이 심하게 난다는걸 가해자가 될뻔해서 잘알죠.
부동심결 16-07-05 16:29
   
요즘 대형 병원 응급실에는 보디 가드들 두죠
저도 어머니 신장 이식 후 폐렴때문에 열만 조금이라도 나면 모시고
응급실에 샀는데 어머니 뒤로 교통사고로 팔이 으깨지고 심정지온 환자 들어오는데
침대 위에서 구급대원이 소생술하고 들어 오더라구요.
그뒤에 의사가 넘겨 받아서 소생술하는데 뒤에 들어온술취한 양아치가
무릎에서 피난다고 파상풍걸린다고 봐달로 지롤.

나이 지긋이 드신 수간호사분이 생리 식염수 한통을 들이 부어면서
이러면 파상숭풍 균없어지니깐 닥치라고.

수간호 때리려고 하느데 잠시 자리 비웠던 보디가드가 엎어 트리고 침대에 묶어 버림.
자리 비운 이유도 우리 어머니 응급실 전에 온 꼬장 환자 침대에 무ㅡㄲ느라고 비웠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