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속에서 다시보지못할 쓰레기대통령이다 이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남은인생에서 생각을 해보면 그래도 개콘보단 웃긴정부가 아닌가 하는것이 우리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될수있지 않나 이런 마음가짐이 우리의 삶에 있어 무력감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것을 해낼수 있다는 그런 마음가짐을....젠장 따라하기도 빡쎄네 ;;
함량미달의 지식과 수준..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할 인물이라고 과거 여러 대통령 후보 TV 토론을 보면서 심각하게 느꼈었습니다. 이 사람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전체적인 국가의 운영과 비전이 3류로 떨어질수도 있겠단 생각들도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정말 위기의식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한편, 역설적으로 안심도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함량미달을 스스로 드러내 보이는데, 국민들도 수준이 있지, 이런 사람을 뽑겠느냐는 그런 일종의 안도감?
개인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국가 운영과 정책에 관련한 어떤 사안들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라는 인상을 받아요. 좋은 지도자나 리더는 여러 사안들을 대충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안을 몇수나 심도깊게 파악하고, 다른 상관관계들도 분석하여, 결국 훌륭한 방향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효율적인 국정 운영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거든요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박정희는 이 부분에서 평가할 부분이 아예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아주 단편적이고 개략적인 내용들, 막말로 어디서 주워들은 좋은 얘기들을 자기 수준에서 대충 이해하고 정리해서 말하고 주장하는 느낌. 그리고 '열심히 합시다'로 마무리. 이렇게 수박 겉 핥기 식의 얄팍한 내용들만 말하니(그것마저도 사실관계나 정보를 계속 틀리게 말하고), 그 분이 무슨 얘기를 하면 '과연 저분이 자신이 말하는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는 하고 저렇게 말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앞서게 되요.
사실 이러한 부분은 과거 이회장 후보에게서도 느꼈었는데 (이회창 후보도 평생 법조계에서만 일했지, 다른 여러 사안들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느낌. 항상 원론적인 이야기만 함), 박근혜 대통령은 훨씬 더 심한 느낌이에요.
더군다나 (전 이게 정말 심각한 것 이라고 보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 시대에 맞는 지도자가 아니라는 느낌이에요.
시대는 계속해서 변하고, 그 시대에 맞게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추구하며 융합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미국의 기업가들을 예로 들어 보면, 20세기 초반 헨리포드 같은 기업가가 그 시대에 맞는 발명과 이윤을 만들어 주었고, 20세기 후반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잭 월치같은 경영자들이 그 시대에 맞는 장치와 가치를 창출해 내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마크 주커버그같은 인물이 우리시대에 필요한 진보된 수단와 가치를 창조해 낸 것들을 보면, 그 시대에 부합하는 가치가 있고 그에 맞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인재들이 있었기에 (혹은 만들어 낼 수 있었기에) 오늘날의 미국이 있지 않나 싶구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하는 말들을 보면, "그러니까 우리가 잘 해서", "우리가 정말 열씸히 해서",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무슨 70년대 가공산업 불도저 식으로 밀어붙이는 소리들이나 하고 있으니 너무 답답해요. 최소한 지금 시대의 리더는 이런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모르긴 해도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체를 경영한다면, 그 기업이 내리막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국가의 운영도 사실 기업의 운영과 상통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요?
사실 "창조경제"라는 말 자체는 아주 멋진 말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앞서 말한 미국의 그런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훌륭한 기업가들이 한 일들이 사실상 "창조경제"와 상통한다고 보거든요. 박근혜 대통령 한 그 말 자체는 아주 멋진데, 정작 본인이 함량미달이다 보니, '도대체 저 사람이 저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는 하고 말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에요.
전반적으로 제가 느꼈던 점들과 비슷하네요. 저는 창조경제라는 단어를 듣고 정말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창조라는 영역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사회 경제 문화 전반적인 지식이 일정수준이상 + 창의력이 결합되야 비전을 제시할수있을 텐데 저게 가능한 정치지도자가 세계에서 몇명이나 될까? 새로운영역을 만들면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점도 그 영역뿐만아니라 결합되고 그 기반이되는 것 까지 미칠텐데 그건 어떻게 잡을려는건지도 궁금했는데... 요즘은 그냥 할말을 잃고 지켜보고 있게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