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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6 13:35
[유머] 수능 만점자 3대 명언
 글쓴이 : Sania
조회 : 6,229  

1. 99년 수능 만점자 오승은 (수능사상 첫 만점자)

HOT를 좋아하냐는 방송 인터뷰 질문에 

- "HOT가 뭐죠?"



2. 99년 수능 만점자 오승은

어떻게 만점을 맞았냐는 방송 인터뷰 질문에 

- "모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3. 09년 수능 만점자 박창희 (역대 최고 난이도 헬오브헬 수능 전과목 만점자)

그 헬 난이도였던 수리풀때 어떤 생각이였냐는 질문에

- "40분동안 문제풀고 나머지 시간동안은 친구들에게 설명해줄 방법 찾고 있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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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릉캬릉 16-06-26 13:50
   
저분들은 다른 인종...
여유당 16-06-26 14:10
   
그렇게 수학능력이 뛰어난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사회고위층이 되서 왜 나쁜 짓만 골라할까요????
     
알개구리 16-06-26 14:17
   
밥그릇챙길 지식만 배워서 그런가보네요...
솔직히 윗대갈로 갈수록 인성 제대로된 인간을 본적이 없슴....
          
여유당 16-06-26 14:27
   
경험도 그렇고, 솔직히 우리나라 고위층 중에 존경할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가격1200원 16-06-26 14:49
   
존중,배려,도덕성같은건 수능에 안나오죠.

무한 경쟁을 통해 남을 짓밟고 올라가는 방법만 배운 아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대학교와 사회생활에서 또 다시 살아 남아 된것이 우니나라 고위층이죠.

그 사람들 중에 존경할만한 사람이 나온다는게 더 신기할 노릇이지 않나요?
                    
여유당 16-06-26 15:02
   
우리사회가 당초 그런 사회였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나요?
희망이 조금 이라도 보여야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할거 같은데...
                         
쏘매쓰라우 16-06-27 23:47
   
뭐.. 지속이야 가능하겠죠. 그 질이 문제겠지만 ^^;;
     
magnifique 16-06-26 15:16
   
누가보면 100에 50은 전부 부패하고 해먹는줄 알겠네요 분명 고쳐야 할 부분이 많지만 비단 그들의 잘못이 그들만의 탓일까요 고위직들만 부패하고 일반인들은 전부 도덕적으로 완벽합니까?

사회 전반적인 각성이 필요한거지 제가 볼땐 거기서 거깁니다
          
아구양 16-06-27 00:26
   
그건아니죠 없는사람들이야 해먹을일도 없지만
높은자리일수록 행석을  많고 피해가 전국민한테 올수도 있는데 같은잦대로 들이미는건아니라봅니다 일제때 이완용이나라팔아먹을때
동대문에 생선팔던 김씨가 같은일제때살았다고 같은취급 받을수없는거잖아요
               
OBEN 16-06-27 06:45
   
윗사람들이 더 맑아야 한다고 생각하니다.
본보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죠...
하지만
없는 사람들도 많이 해먹죠...
간단히 생각하면 작은 가게에서 카드 안 받거나 작은 트럭장사치들 탈세 등등
단순 없다고 하여 이런저런 법 어기는 사람도 문제죠.
               
아이쿠 16-06-27 17:18
   
없는 사람은 기회가 없을뿐
기회가 주어지면 더심한 행위도 할수있죠

그리고 나는 사회지도층이 아니니 엄격한 도덕적 잣대가 필요없지만
너는 사회지도층이니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이 심보부터 글러먹은겁니다

사회 분위기가 비도덕적인데
거기서 도덕적인 지도층은 나오지 않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도덕적이여야
도덕적인 지도층을 기대할수 있는겁니다

시궁창에서 맑은 약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쏘매쓰라우 16-06-28 00:03
   
그렇죠. 작은도둑놈하고 큰도둑놈하고 같은 위치로 대접받으면 큰도둑놈들이 서운해할것...ㅋㅋ
     
우왕 16-06-27 18:23
   
대부분 ㄴㄴ
에보 16-06-26 14:11
   
얼마나 잘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애니킹 16-06-26 14:19
   
ㅋㅋ우리동네에 친구동생이 수능만점 받았었죠 동네에 현수막걸고 잔치도 열고...친구인 형은 공부못했는데 동생은 다른인종 ㅋㅋ사법고시도 한번에 합격해서 지금은 검사하고있어요 학창시절때 가끔봤는데 같은동네 살아도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제동생이랑 동창이고 또래인데도 같은동네라도 얼굴만 알정도니...
Keaxmexz 16-06-26 14:48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에치고의용 16-06-26 16:48
   
쩌네요
OBEN 16-06-27 06:42
   
09년도 수능 어려웠나요? 98년부터 물 수능이라고 생각해서요.
     
할게없음 16-06-27 22:51
   
09보다 08이 훨씬 어려운걸로 알고 있는데
유수8 16-06-27 14:15
   
인간들이 아니네... ㄷㄷㄷㄷㄷㄷㄷㄷ
개태성 16-06-27 19:48
   
내가 누누히 말하지만 공부못해도 사회나와서 직장에서 실력 발휘해도 위에 못비비고 아래 짓이기면 밟아대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수 없다!!
잭키콩나물 16-06-27 21:08
   
전과자가 댓통되면서 국민 수준도 똑같아 졌고 최고 지도층이 그 GR이니 위부터 차례로 썩어 문드러지고 있음
정말 근 문제!!
조선시대 같이 민중봉기 해야 하나? ㅡㅡ
진짜 어떻게 손대기 조차 힘들 정도로 썩었습니다. 방산비리에 대우조선해양, 석유자원공사...
낙하산으로 사장 꽂아놓는데 그게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