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레벨하고 8레벨은 한국안에서는 같은 의미 아님?
일단 5,8빼곤 다해봄.
고깃집은 1인분 못시킨다해서 2인분 시켜서 먹었고
술집이나 포차는 지방출장때 혼자가게 되면 자주 혼자서도 마셔요.
포차 사장님이 좀 좋은 분이면 말벗해주시다가 여자만 온 테이블이랑 합석도 시켜줘요.
그래서 포차에서 썸도 몇번 있어봤어요.
편의점 음식이야 어려서 학원다닐때 일상이였고
집에서 혼자먹는건 어제도 함.
전 1번~8번까지 지금도 하는중;ㅋㅋㅋㅋ
양식 땡기면 혼자 레스토랑등등 ㅋ 심지어 호텔레스토랑 혼자 ㅋㅋ
고기땡기면 혼자 고기집도 자주가구요
어차피 회사에서 늘 지겹게 같이 먹다보니 오히려 혼자 먹을때의 기분도 전 좋턴데요
마음이 오히려.. 안정감이 생기기도 하고 음식 고유의 맛을 음미 도움되구요
천천히 먹게되기도 하고;; 같이 먹으면 이상하게 빨리..흡입--;
혼자 먹는데 대해서 특이하게 생각하는 자체가 그냥 좀..
제가 인생을 유독 팍팍하게 산건지
사회초년생시절에 바빠서 밥먹는 시간이라도 있다는 자체가 감지덕지해서
누굴 만나서 밥을 먹네 마네 누구를 기다려서 밥을 먹네마네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밥먹는거 꺼려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을 볼때에 느끼는게
쟤는 인생 참 편하게 살아왔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