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문 통신원 = 이달 아시아판으로 선보이는 7집 앨범에서 중국 톱스타 황성이(黃聖依)와 듀엣곡을 부른 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유)이 일본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와 선교위성방송 CGN TV 및 두란노서원 등이 일본 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선교집회 '러브 소나타 2007 리바이벌 재팬'이 바로 그것.
3월29일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러브 소나타'는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거쳐 올 11월 홋카이도와 센다이까지 일본 열도를 횡단한다.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노래, 감동과 말씀이 있는 문화 전도집회'를 내걸고 열리는 '러브 소나타'에는 미네노 다쓰히로 요도바시교회 목사 등 일본 개신교계 지도자들도 함께 하며, 한류 스타들도 대거 참가해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