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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6 16:56
[엽기] 인터넷으로 자녀 학습지 구매결과
 글쓴이 : 요정
조회 : 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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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출판사에 직접 구매했더니, 학년별로 엉뚱한 책자를 가득 넣어 보내고.

그나마, 물에 불어서 다 터진걸 보냄. 

택배 기사는 출판사에 문의하라고 던지고 가 버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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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16-02-16 16:59
   
음음 출판사와 해결 잘하세요...
뭐꼬이떡밥 16-02-16 17:07
   
골치 아프시겠네요
써리원 16-02-16 17:07
   
박스가 젖은건 출판사 책임이 아니라 택배사 책임이 아닐런지...
배송중에 젖은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방탕중년단 16-02-17 09:52
   
소비자는 구매처에 환불또는 교환을 요구하고 구매처는 소비자에 요구에 대응하고 난 다음에 택배사에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별하늘 16-02-16 17:21
   
처음 박스 포장을 잘 했어야 하는데... ...
근데 물건도 잘못 보냈고
하염없어라 16-02-16 17:47
   
헐 물에 젖은건 택배사 책임이지......  출판사에서 물에 불려서 보냈을리 없고
     
뚜르게녜프 16-02-16 17:55
   
저건 택배사가 아니라 출판사 책임임

비닐에 넣었으면 저런 일이 거의 안생김
          
몰락인생 16-02-16 17:58
   
저것 택배사 책임입니다...

포장을 어떻게 했든 박스가 물에 젖었다는건 택배에서 잘못한겁니다..
          
하염없어라 16-02-16 18:46
   
택배 운송중 파손에 대한 주의는 붙여도, 절대 물에 담그지 마세요 란 주의표시는 없는데요. 누가 택배 보내면서 충격에 대비한 충진제만 생각하지 방수까지 생각합니까? 물론 비오는날 배송도 하니 아웃 박스에 살짝 물이 젖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안에 내용물이 다 젖을 정도로 방치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런거 다 따지면 택배 한번 보낼려면 방수, 방습, 방염 처리해서 해서 보내야겠습니다.

제가 유통으로 먹고 살고 그 중 지방으로 보낼 소량은 택배로 하루 열 몇개씩 보내지만, 상품에 일일이 비닐 씌워 보낸적 없습니다.  만약 저런 상태면 당연히 택배사가 보상해줘야 하고요.
               
coooolgu 16-02-16 21:01
   
세상에 어느 미친 운송품중에 물에 담궈도 되는 라는 운송품이 있습니까? 물에 닿지 않게 하는건 운송약관을 넘어서는 상식 아닌가요?
                    
magnifique 16-02-16 21:28
   
하염없어라님도 그런 의미에서 적은 말인데 거 이상한걸로 딴지걸지 맙시다
카카오톱 16-02-16 17:53
   
보통 책주문하면 비닐에 넣어서 완충제랑 보내지않나요 ㅋㅋ
몰락인생 16-02-16 17:55
   
출판사에 전화해서 새로 받으시고 잘못된 물건은 출판사랑 택배사랑 알아서 하라 하시면 됩니다..

제가 볼땐 100퍼 택배사가 물어줘야 됨..
퀸스 16-02-16 18:10
   
포장하고보내야죠 배송유의사항에도 각물품에대해 포장이필요한것들을 포장해야한다고표기되어있죠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포장기본아닌지?포장을했음에도불구하고 파손시엔 택배책임이겠죠
피곤한디 16-02-16 18:17
   
택배사가 물묻은박스를 받을리는 없겠고 배송중 문제 같은데...
지미페이지 16-02-16 18:58
   
택배 사고라도 일단 소비자가 계약한 건 택배사가 아니라 출판사죠.
그러니 출판사한테 환불이든 재배송이든 요구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하면 일단 출판사가 환불이나 재배송을 해준 다음에 택배사 쪽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든 어쩌든 하겠죠.
그건 소비자가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브이 16-02-16 19:04
   
으아...
에이비르 16-02-16 19:34
   
책자는 출판사에
물에젖은건 택배사에
아이고 골치아프겠네요
디펜더 16-02-16 19:36
   
아이가 둘이라 책 배송 많이 받아봤는데요...ㅇㅇ;;
보통 방수처리해서 옵니다....
이런경우 선처리는 출판사가 하고 ....
출판사가 택배회사를 상대로 손배처리 하는경우일거 같음...
이건 둘다 잘못한거임 ㅡㅡ;;
samantonio 16-02-16 19:49
   
우째 이런일이~~~
왕밤바 16-02-16 20:05
   
물류센타에서 물 맞은거네요.
다주겄삼 16-02-16 20:21
   
우리나라 사람들 넘 착해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내가 누구한테 돈 냈습니까?
출판사랑 택배사랑 소송을 하던 말던 그건 우리가 알 바 없고 어쨌든
나는 출판사에 돈을 냈는데 나는 출판사로 부터 제대로 된 물건을 못받았으니
최악의 경우 카드 취소해 버리시면 되지않을까요?
제대로 배송 못할 택배사를 선택한건 내가 아니라 출판사니까요~
     
다주겄삼 16-02-16 20:22
   
쓰고보니 위에 저와 같은 의견이 ㅎㅎ
삼짬짜면 16-02-16 21:04
   
첨부터 택배 수령 거부를 하셨어야하는데...
marsVe 16-02-16 21:24
   
특별히 그런상식없는걸로 압니다. 택배사에서 보상면책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님 저건 운송중에 박스가 터져서 내용물이 분실됐다면 몰라도 물에 닿았어서 안에 내용물이 저렇게 되었어도 발송인문제거든요. 보통 저런경우엔 많아봤자 20%정도만 책임져도 질겁니다, 택배사에선
     
무적자 16-02-16 21:50
   
사고처리 몇번 해봤는데..
저건 보통 픽업한 택배기사가 다 물어 주는거예요..
보통 보낸 발송점과 보낸 판매자가 알아서 하는거임..
그래서 보통 사고 처리하면 보낸 판매자에게 다시 재 배송하라고 해요..
무적자 16-02-16 21:43
   
저건 택배회사에서 100% 물어 줘야 될듯요..
전자제품이 아니라서 파손면책이 될리도 없고
박스포장도 제대로 돼 있네요..
방수포장 이야기들 하시는데 박스 포장하는데 무신 방수 포장인가요..
물에 저렇게 푹 담궈서 왔는데 100% 택배 회사 책임입니다.
픽업한 택배가사가 덮어 쓰겠네요..

아 그리고 포장이 이상하다면 픽업을 안 받으면 되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파손면책을 체크 하든가요...
저건 책이라서 파손 면책도 안될거고 당연 100% 택배회사에서 보상해주는게 맞습니다..

책 받으신분은 걍 반품하시면 되요..
그럼 저거 보낸 판매자와 픽업한 택배기사가 알아서 하는거예요..
구매자는 아무상관 없는거임..
나니꼬레 16-02-17 10:19
   
저정도로 젖었으면 택배잘못이구만 그리고 사진찍고 증거자료 출판사에 보내면
출판사에서 택배사에 사고접수하면 보상나옴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함
이런글 올리는 시간에 출판사에 사진보내고 보상받으면 될것을
몰락인생 16-02-17 10:21
   
한달에 택배 5천개 정도 취급하는 출판사에서 택배관리가 제가 하는 업무중 하나 인데 100% 택배에서 배상해주는게 맞습니다... 직업까지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하도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니..

저런 경우 종종 있는데 이건 100% 택배에서 출판사로 보상해줘야 합니다...
에치고의용 16-03-14 13:17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