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프신 분이라던데

작약꽃이라는 비제이군요.

진짜 몸이 아파서 집에서 요양하면서 너무 심심하고 사람을 못만나니 방송하시는 분입니다

전는 X선비아니지만 이런걸로 웃는건 너무 일베식 아닌가요?..너무 자극적인거같아서

아픈 사람보면 무조건 슬픈눈으로 봐야하고 동정해야하고 웃기면 안되고 그런건가요?

아픈 사람들도 맨날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취급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웃긴얘기 있으면 같이 웃고, 수다 떨고, 장난치고 그렇게 놀고 싶어하죠.

제가 볼때 그런 상황입니다.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힘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거죠.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이 과연 정말 재미있어서 그렇겠어요? 슬픈게 더 크지만 재미있고 웃기다 멋지다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거겠죠. 사람들이 다 불쌍하다 안됐다..슬프다라고 댓글쓰면 더 안좋을게 아닐지.........

이런걸로 웃는게 아니라 저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기 때문에 웃는겁니다.
저 사진 한장만으론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웃을수는 있지요.
속사정을 다 알고도 웃으면 싸이코겠지만..

기승전 일베

님 말이 맞음.
저런 걸 보면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먼저 안됐다. 혹은 안타깝다, 힘 내길 바란다. 용기를 잃지 말길 같은 마음이 저절로 들어야 정상임.
그렇게 안되는 사람은 어딘가 고장난 사람임요.

제목이 거슬리네요. 훈훈하게  표현될 수 도 있는데요.

진짜군요...

이러말해서 죄송요
저분은 조금 덜 아프신분이세요
산소 쓰는 이유는 정상 호흡으로는 산소 포화도를 떨어 지기 때문이에요
앉아서 식사를 하시거나 간딴히 대화를 할수 있어도 산소 착용하고 방송를 한다...
앉아서 방송를 한다는건 저로썬 이해가 조금 안돼요 한마디로 조금 덜 아프신?분이네요
중환자는 산소를 착용하면 혈압계나 산소포화도측정기 착용해요 코마나 위급상황으로 빠질수 있어서요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지만 일딴 보통 마스크형 호흡기는 코홉기 산소도가 안올라 갈때 많이 쓰거든요
말하는거나 식사가 불편해서요 그런데 마스크형를 쓰고 방송을 하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굳이 방송을 한다면 말하기 편한 코 호흡기를 사용 할테데

산소 호흡기에서 산소빠지는 소음 때문에 말소리가 잘 안들릴건데요

음? 제가 중환자실에 있었을때 코에 관꼽고 온몸에 각종 심전도 체크하고 혈압체크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5종류의 링거를 맞곤 했지만. 산소포화도라는 건 처음들어보는군요. 물론 산소량을 올리기위해서 코 바로아래에 산소를 공급하긴합니다만..물론 저렇게 생기진 않았고요 드라마에서 자주볼수 있는 그런거죠.

한마디로 덜 아픈거 더아픈거 없습니다 아프면 아픈거지 덜아프고 더아픈게 어딨습니까?

게다가 정말 아프면 방송은 커녕 면회도 안됩니다.  한마디로 저건 그냥 요양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