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를 좀 다뤄본 입장에서
실용성에서 글쎄 다 싶네요.

블루투스 거리도 그렇지만 안키고 다니는 사람도 저 앱을 안쓰는 사람도 많을텐데...

유아실종 중 상당부분 인신매매가 있을텐데
납치범이 저 팔찌를 잘도 남겨두겠네요.
팔찌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교묘히 숨겨 둬야 할듯...

뭔가 꼬이신 분 같네요..
님이 말한건 범죄고요..
 이 팔찌는 미아를 찾을 수 있는 팔찌입니다... 당연히 범죄를 어쩌지는 못하죠..
보육원이나 고아원에 가면 부모가 버린아이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 뿐 아니라, 미아가 되어서 부모를 못찾는 아이들도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초등학교 이전의 아이들.. 집주소나 전화번호 부모이름도 잘 모르는 아이들.. 어쩌다가 길을 잃어서 보육원으로 흘러들어온 아이들이 아직 많아요..
 지문등록이나 유전자등록을 하더라도 쉽게 찾을 수 없고, 찾는다고 하더라도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휴대폰 같은 경우는 아이가 분실하기도 쉬우니 저렇게 팔찌로 만들어서 미아의 위치를 빨리 정확하게 찾는다는 겁니다...
 범죄의 목표가 되는 아이들을 위한게 아니라 미아방지를 위한 팔찌입니다.

좀더 잘 숨겨둔다면 범죄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꺼 같은데요

'유아실종 상당부분이 인신매매 일 수 있다.'  란 부분을 꼬집어 효율성을

지적하신 건데, 꼬였다 고 매도 하심은 옳지 않네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네요.....
세상에 100% 해결해줄 수 있는 상품은 적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100%인 상품도 없고요.
당장 성공한다는 개념보다 수익사업을 버리고 사회 협업 또는 기부나 봉사 차원에서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에서 저런 회사와 협업하여 공지처럼 현재 어디지역 아이가 사라졌습니다. 현재
팔목에 미아보호 팔찌를 차고 있으니, 어느 지역 분들은 카카오톡미아찾기 버튼을 활성화 해주세요.
라고 하면 그때 다들 동참해서 실행해줄 수 있습니다. 또는 약관에 나는 미아찾기 운동에 동참해줄 용의가
있다고 하면, 자동으로 해당지역 미아 발생시 바로 그 기능이 활성화 되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죠.

스마트 워치가 사실상 별 쓸모가 없지만...
미아방지에는 아주 좋은 효과를 냅니다.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위치를 전송하고...
실내로 진입 했을때는 와이파이나 기지국... 뭐 간혹 블루투스가 신호를 잡아 위치를 알려주게 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착용자의 생존 상태도 알 수 있습니다.
...
그런일이 없으면 가장 좋지만요...

첫 술에 배부르기 힘들죠.
대형마트나 놀이동산등에서 아주 유용할거 같네요.

좀더 발전 시켜서 밴드형으로 만들어 발목등에 체운다면 위에분 말처럼 유괴되었을때도 어느정도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gps와 블루투스 두개 합치고,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떨어져 있는 거리를 앱에 표시한다면, 더 좋아 지겠내요.
그런데,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지속시간이 2년이나 간다니 놀랍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