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진 개소리고 남자고 여자고 간에 세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세번째 같은 경우에는 남자든 여자든 이미 임자있어서 타이밍 몇번 어긋나보신
분이면 한탄조로 할 수 있는 말이고 ㅋㅋ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은 알고보면 다 임자있어ㅠㅠ
이런건 친구끼리 연애 이야기 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말이죠 ㅋㅋ) 다섯번째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돈많은 사람과 결혼해야한다는 것보다는 아무리 사랑해도 일단 가난이 찾아오면
어느정도 마찰이 생기기 마련이죠. 여러모로 서로 민감해지고 예민해지구요.
마지막은 제 버릇 개 못준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케바케니 함부로
말 못하겠네요. 이런건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죠. 성별불문 공통 공감사항ㅋㅋ
마찰이 생긴다고 했지, '사랑이 도망간다'고 안했는데요..;;
당장 애기 분유값도 못사고, 공과금 밀리고 여기저기 빚쟁이가 되면 당연히 남자든
여자든 예민해지지 여자만 예민해집니까? 남자분들은 허허 웃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남자분들이라고 집안이 폭삭 망하면 힘내서 일으키는 분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술에 빠지고 도박에 빠져서 나몰라라하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폭력 휘두르게 되는
사람들도 생기고요. 세상살이 모든게 이론대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결혼은 어떤면에선 창업과도 같다...
단순히 부부간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의식은 이제 부차적인것이 되어버렸고...
더욱더 개인의 욕심을 채우고 내가 더 편안해야 그것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더 늘어만 간다...
시대정신은 시대마다 변해왔는데... 지금의 시대정신은 어떠한가...
그것조차 되돌아보지 않도록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는 측면이 있음...
그런 남자랑 사는 여자는 뭡니까? 암캐?
여자는 사회경험이 적어서 지극히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한마디로 떼쓰는 아이가 따로 없지요.
달래고 또 달래도 자기 감정에만 충실해서 남의 기분같은 건 생각도 안하고. 그래서, 여자가 막 나가면 답이 없어요. 상식도 없고 타협도 없고 그냥 자기 화 풀릴 때까지 소리지르고 물건 부수고. 백화점 진상 대부분이 여자인 것만 봐도 그렇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뭐 이런거 많이 인정하게 됐지만 나이 먹어가면서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여자는 역시 집에서 살림 잘하고 애들 잘 키우고 남편 내조 잘하는게 최고임.
솔직히 여초카페에 글들 보면 다 늙은 노처녀들이 나만 이렇게 죽을순 없지 하고
상대 배려나 사회성따위는 개나준 극 이기성을 젊은 여자들한테도 주입할려고 글쓰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듬...
극단적일 정도로 심한 수준이 대부분인지라..
반대로 일베 같은 곳에 글을 보면 여자라고는 사귀어 보지 못한 찌질이들이 여자란 이런 존재들이라고 주입하려고 들며 글을 쓰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웃긴게 한쪽은 남자가 어떻고 한쪽은 여자가 어떻고 세상 모든 남자, 여자를 아는듯이 가르치듯이 글을 써대는데 정작 그 글쓴 당사자들은 남자에 대해 여자에 대해 심리와 연애경험들은 일반인보다도 못한 수준 같단거.. 그러면서 다 아는듯이 군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