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시나본데, 본인이 사람이 괴로워하는 영상 보면 눈 돌리고 가슴 덜컥 내려않고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히틀러도 그랬고 다른 살인자나 폭력범들도 그렇습니다.
자기 가족의 희노애락에는 같이 웃고 슬퍼하고 하지만, 그외의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는 폭력적이어도 상관을 안하죠.
님은 그저 동물보다 인간이 더 우위에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건데, 그런 생각은 히틀러도 그랬습니다.
유대인보다 독일인이 우월하다 생각하고 유대인을 학살했죠.
동물도 살아있는 생명체이고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고작 몇% 밖에 차이 안나는 똑같은 동물일 뿐입니다.
자신이 우월하다 착각하는게 위험한거죠.
그런 생각이 과연 동물에 국한될까요?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을 비교 판단할때도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문제가 있는거죠.
요즘 진돗개의 관리상 근친교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진돗개와 같이 고대(?)견종에 경우는 개 또는 인간의 이동이 제한되는 큰 산맥,사막,큰강,바다 등의 지리적인 조건으로 고립되어 혈통상 통일이 이루어진 측면이 크겠죠. 인간과 함께 지내는 가축인 이상 인위적인 부분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그런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해 인간으로 치면 민족과 같은 특징을 갖게 된 것이겠죠.
진도는 섬이기에 견종이 잘 유지되어온 편이고요. 일제강점기적 삽살개등이 거의 멸종 당한 걸 생각해보면 말이죠. 요즘은 거의 육지나 다름없어 졌으니 인위적인 노력을 추가적으로 해나가고 있죠.
외부에서 개를 들여올 수 없다던가 내부에서 자체 심사에 불통한 개는 추방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고양이 경우는 스코티쉬 폴드 가 이 경우인데
폴드+폴드 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유전병이 나타나죠
그래서 폴드는 이종교배를 해야합니다 귀가 접히지 않은 고양이와
폴드 집사분들은 대부분 아시고 이종교배를 하지만
업자들은 틀리죠 폴드+폴드 해야 꼬물이들이 폴드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리곤 아주어릴때 3개월도 되지않아 1~1개월 반정도에 팔아버립니다
이유는 골연골이형성증이라는 유전병이 발생되면 귀에만 없던 연골이
커가면서 몸전체에 연골이 녹아 없어집니다 천천히 ... 대부분 1세 전후로 증상이 악화되고
나중에는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연골이 없어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