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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6 19:20
[유머]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가 진화의 산물이라고요?
 글쓴이 : 쿨맨
조회 : 8,651  

진화 발생 생물학을 통해서, 여러분의 진화론에 대한 지식을 검증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에 A, B, C, D로 4종류의 포유류 동물에 대한 배아와 발전 과정을 보였습니다.

예시된 4가지 동물은 돼지, 소, 토끼, 사람 입니다.

과연 어떤 배아가 어떤 동물의 것일까요?


bea-horz-crop-1.jpg

답은 저 밑에 있으니 화면을 아래로 내리지 마시고, 일단 먼저 맞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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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horz-crop-2.jpg



다 맞췄나요?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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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짐이 15-03-26 19:31
   
창조든 진화든 개독이랑 관계없음

개독 색히들 실실 쪼개는 거 쳐죽여야함
     
딮퍼플 15-03-26 19:36
   
쳐죽인다니 전 님 앞에선 웃지도 못하겠네요. ㅎ
          
찌짐이 15-03-26 19:38
   
나쁜 개독 말하는 거에요 보통 기독교인 말하는 게 아님
     
쿨맨 15-03-26 19:38
   
ㅡㅜ ;;;;;
          
찌짐이 15-03-26 19:38
   
님 얘기하는 것도 아님 오해 ㅈㅅ ㅈㅅ
펜릴 15-03-26 19:38
   
오늘도 운동 다녀오다가 길거리에 아줌마가 하도 떽떽 대서 눈쌀 찌푸려졌어요 ㅜㅠ
살충 15-03-26 19:52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가 진화의 산물이라고요?"이란 말이랑 저 짤이랑 도대체 뭔 상관인가요?
뭘 어쩌라는건지...
     
쿨맨 15-03-26 20:02
   
진화발생생물학 또는 이보디보(영어: Evo-devo; Evolutionary Developmental Biology)은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발생과정을 비교하여 공통 조상에서부터 진화한 생물의 공통 요소와 변이를 연구하는 생물학의 한 분야이다.

진화발생생물학의 학설 중에 '개체발생이 계통발생을 재연한다'라는 학설이 있다. 즉, 모든 종의 배아의 발생(개체발생)만으로 그 종의 진화적 발생과정(계통발생)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아의 발생 과정'에 대한 위의 그림이 여러 생물들의 간의 공통 요소와 변이를 통해 진화를 설명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Or가레스 15-03-26 20:09
   
게시글 제목이 제가 오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치 진화론의 반박
자료인듯 게시글 제목을 정하고 올리신거 같은데요..
오히려 진화의 산물이라는 증거같은데요? 진화론을 잘 모르시나본데
지구의 가장 기초 생명의 근원이 되었다고 알려진 세포의 기원 폴리펩
티드에서 진화하고 진화해서 만들어진게 현재 생물들이라는 이론이
진화론에서 각광받는 이론인데
이 이론에 따르면 현재는 종이 다양하게 분화됬지만 태초의 형태는
 거의 비슷했다고 볼 수 있죠
또 태아가 인간의형상을 갖추면서 여러가지 형상이
나타나는데 이게 진화의 흔적이라는 이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이론을 접목하면 비슷했던 태초의 모습을 여러 생물의
태아가 재현하고있다고 볼 수 있는거죠
그러므로 저 사진은 진화론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죠
저 사진을 창조론에만 대입해 생각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몽생 15-03-26 20:24
   
이건  모든 생물의 뿌리는 공통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진화의 증거 아님
체리플랑 15-03-26 20:30
   
ㅋㅋㅋ 다들 표정이 이럼  (◎ω◎)
RealGTA 15-03-26 20:47
   
이건 진화의 결정적 증거지요 ㅋㅋ
침벹는언니 15-03-26 21:04
   
참 재미있는게.. 창조설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진화론의 이론으로 창조설을 설명한다는거.. ㅋㅋ
     
끄으랏차 15-03-26 21:23
   
말씀하신것에 가장 부합하는 예가

대진화의 증거가 없다라는거죠.
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진화론을 공격할때 하는 얘긴데.

대진화는 하나의 종이 완전히 다른 종으로 변하는걸 말하는데
이런 주장자체가 모순인게

애초에 종의 분류자체가 지극히 진화론에 수렴하는 개념이라는거죠.
고래가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로 분류되는건
이런건 다 진화론을 바탕으로 해서 분류한거지
창조설이 분류하는게 아니란거죠.

그런데 이런 분류를 뛰어넘은 예를 보여달라니 ㅋㅋ
진화론으로 분류한걸 ㅋㅋㅋ
먹춘 15-03-26 23:09
   
ㅎㅎ
GETZ 15-03-26 23:22
   
아직까진 그냥 설일뿐...창조든 진화든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없음. 아직 이게 정답!! 이라고 할 만큼 명확한 증거는 아직 존재 하지 않음..이 그림도 생각하기에 따라 진화의 증거라고 할 수도 있고 창조의 진화 라고 할 수도 있음
     
부쳐핸섬 15-03-27 02:35
   
진화론은 생물학교과서에 채택된 정론이에요. 설이아니라. 진화론의 입증에대한 논란은 이미 수십년전이야기입니다. 다만 진화의 방식이 너무도 다양하고 연구기간이 짧아 수백년에걸쳐 이뤄지는 진화의 메카니즘에 대해 밝혀야 할 그 양이 너무 방대하다는 거지, 진화론은 엄연히 설이 아니라 정론입니다~
     
odroid 15-03-27 02:36
   
아니 왜 둘다 설이이에요..창조설은 소설에 일종이고 진화론은 이론에 일종입니다..둘다 정답이 아닐수는 있지만 기원이 달라요..창조설은 말할필요도 없는거고 ... 진화론은 이론에 일종이므로 서로 이렇다 저렇다 의견은 낼수가 있지요..토론의 주제정도는 되는 과학에 근거한 이론입니다..
그렇다고 정답은 아닐지 모르죠..그렇지만 현재 과학적으로 대안이 될만한 이론이 없지요..
     
스티븐식칼… 15-03-27 10:28
   
만유인력의 법칙은 '법칙'이지만 이미 오래전에 오류가 확인되서 더 이상 '법칙'이라 부를 수 없지만,
우리는 그렇게 부르고 그 이름으로 인해 진리일 것이라 오해하고 있습니다.

상대성이론은 '이론' 즉 '설'과 다를 바 없는 지위를 갖지만 우주의 많은 법칙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은 처음에 그렇게 불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렇게 불려오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단어로만 판단할 때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끄으랏차 15-03-27 13:56
   
법칙, 이론, 설 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한 과학적 정의를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법칙은 왜인지 설명할수 있든 없든 그것과 무관하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말합니다.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건 왜 그런지 설명을 할수 있던 없던 무관하게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죠.
이게 법칙입니다.

이론은 왜 그런지를 설명하는거고요.
가설과 같아 보이지만 다른건 이론은 이미 최소한의 검증이 이뤄진걸 말합니다.
가설은 그냥 가설입니다. 이론과 같이 왜 그런지를 설명하는거지만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걸 얘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차이를 잘 모르고
법칙이 무슨 진리를 설명하는건줄 알고 있고
이론과 설이 고작 단어차이인걸로 알고 있는데
과학에서 쓰일때는 의미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쏘매쓰라우 15-03-27 22:44
   
그렇군요. 배워갑니다.
LUCAS 15-03-26 23:42
   
우리나라의 과학적 소양부족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창조설이야 애초에 영어로 독트린 설이 맞지만 진화론이 그와같은 선상에 있는 설이라니요?  진화의 증거를대체 어디까지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지구가 둥글다는 말을못믿겠다라거나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는걸 못믿겠다.  혹은 달에 토끼가 없다는걸 못믿겠다와 동급의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우리나라가 인문소양만 이상하게 강조한다지만 이건 너무 심합니다...
하염없어라 15-03-26 23:54
   
헐.. 진화론은 이미 확실한 과학적 사실이지만, 그 원인과 흐름에 대한 가설이 매우 다양하고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싱하 15-03-27 00:53
   
그냥 빅뱅을 신이 일으켰다고 하면 되겠네
에보 15-03-27 01:19
   
창조됐다면 완벽하거나 항상 같은 모습이어야지 왜 점점 커나가면서 나이가 들면서 죽어야 되는지...
사람이 낳고 커가고 배우고 나이 들고 늙고 병들고 이 와중에 배우자 만나 자신들을 닮은 자식을 낳는 것 자체가 진화의 큰 틀에서 이루어지는 또 다른 진화죠.

음악을 예로 들자면 창조론의 입장에서 보자면 명곡만이 존재해야 됩니다. 왜 쓸데없이 듣기도 싫은 곡들까지 만들어놓습니까? 그건 낭비죠. 하지만, 진화론의 입장에서 보자면 곡을 만들면서 점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면서 어느 정도 들어줄만할 때에 그 시대에 유행하는 흐름을 반영시키면서 거기에 의미까지 부여하고 또 그게 많은 사람들한테 감명을 주면서 명곡이 탄생하고 그러는 것이죠. 그 명곡의 영향을 받아서 다른 곡들이 또 만들어지고 하는 게 바로 진화론과 비슷한 맥락이죠.
랑아 15-03-27 01:40
   
지구는 외계인의 생체실험장 입니다.
모든 것은 외계인 창조설에 대입 시키면 딱 맞습니다.

호모사피엔스가 갑자기 툭 튀어 나온건 외계인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진화 과정을 연구중일 겁니다.

외계인 창조설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창조설과 진화론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외계교에 가입하시고 싶으신 분은 가까운 은행에서 가입비를 계좌이체해 주십시오. 딱 이틀동안만 가입하시는 분들께는 외계인과 교신할 수 있는 텔레파시를 쏴 드리겠습니다.
부쳐핸섬 15-03-27 02:03
   
창조론은 지금까지 단하나의 입증할만한 증거를 하나도 찾지도 이론을 제시하지도 못한상태죠. 진화론은 연구와 연구를 거듭해 입증해갈만한 사례와 연구결과가 쌓여가는 반면에 창조론이 항상 들고오는건 진화론의 연구자료들을 가지고 반박하는데 애초에 전문가들이 아니라 제대로 된이해도 못한상태애서 이런자료들을 통해 반박을 펼치다 항상 역으로 물먹는 똑같은 레퍼토리를 늘 보여주고있는...
wjs76 15-03-27 10:25
   
한반도에 조상들이 터잡고 산게 5,000년이 넘었고..
그동안 예수니뭐니 있는지도 몰랐고, 알고 지낸적도 없이 지내왔는데..
꼴랑 100여년 전에 갑자기 기어 들어온 중동지역 종교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데..
대~충 4,900년 동안 이땅에 살던 사람들은 다 지옥 가있냐?

라는말을 개독들한테 묻고 싶네요.

진짜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지랄 하고 다니는지 진짜 의심스러움,
shamiel 15-03-27 16:48
   
진화에 대한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만 한다면...사실 이 그림은 진화론을 뒷받침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그림은 Haeckel이 recapitulation이라는 개념을 위해 그린 그림인데, 사실 실제로는 배아가 저 정도까지 비슷한 느낌은 아닙니다. 문제는 저게 어느정도 Haeckel이 고의로 변형시킨 그림이라는게 잘 알려진 사실인데 우리나라 교과서에 현재까지 실려있다는 거죠. 이거때매 창조론-창조가설이라고 하기도 아깝지만...-이 진화론은 거짓이다라고 주장할 때 뻔질나게 인용되기도 합니다.
     
쏘매쓰라우 15-03-27 22:46
   
오.. 그렇군요. 배워갑니다.
♡레이나♡ 15-03-27 21:26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