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면 그만 아닌가요? 팔기 전에 퇴근 시간이라 재조리할 시간이 없다고 양해라도 구하는 게 순서겠죠. 멕도랴 단품으로 1500원 돈이고 세트메뉴 비싼 건 6~7천원이나 하는데요.
그 돈 주고 누가 다 식어서 눅눅해진 프렌치프라이 먹고 싶어 하겠어요.
우리 동네는 24시간이라 그럴 일이 없지만;
표준은 회사가 정한 표준. 아마 맥도날드 경영자라면 동의 했겠지만 저기 일하는 알바는 무슨 죄일까? 책임감이 무척 뛰어난 사람이 아닌 보통의 평범한 알바라면 아마 엄청 열받았을거다. 협상의 기술에 나오는 사례이긴 하지만 그 사용은 적절하고 타당한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