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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08:55
[엽기] 최강엄마 vs 두아들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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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5-03-10 08:57
   
자식에 체벌도 교육의뜻이 있는대.. 저건 그냥 스트레스해소용,,,,
송박 15-03-10 09:03
   
조금 심각하게 생각해보면

엄마란 사람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어머님 정신과 치료부터 받는게 순서일듯
     
성운지암 15-03-11 20:16
   
222
카오카오 15-03-10 09:10
   
산후 우울증 비슷한거 아닐까 싶은데..
배신자 15-03-10 09:17
   
저건 정신병같네요. 분노조절장애...
백미호 15-03-10 09:28
   
애들이 장난치다가 뭐좀 엎구 할 수 있지 뭐 저런걸 가지구..
낭만곰탱이 15-03-10 09:48
   
엄마도 아들도 정신과 검진 받아야 할듯한데여
앞으로 5세 아이가 xx 했다는 뉴스 나올라~!
1lilililililili 15-03-10 09:51
   
아...ㄷㄷㄷ
랑아 15-03-10 09:55
   
정신병 맞아요. 저런 어머니들이 상당히 많아요. 이미 아이들도 어머니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내요. 모자가 같이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해요. 정신과 치료는 매우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도중에 그만두는 어머니들이 많음... 그것도 문제...
wjs76 15-03-10 10:07
   
흠.. 저정도면 국내에서도 아동학대로 걸려들어갈 수준아닌가요?
친자식이라도 학대하면 잡혀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군무원 15-03-10 10:25
   
이거 끝까지 보면 그래도 애엄마가 반성하고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펜릴 15-03-10 10:27
   
저 프로그램에 나오는 애들 보면 전부 부모가 정상이 아님
넷즌 15-03-10 10:53
   
심하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부모들이 하는 방식의 정석.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저 방식으로 하지않음???

저 엄마 자기 자신 혹은 주변의 어떤 일이 매우 꼬여서, 상실감이 매우 클 때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로 봄...
즉... 주식탕진, 사업실패, 친구들중 나만 가난할 때, 유산충격, 남편외도 알면서 참아야할 때, 시댁에서 받은 충격 등을 억지로 참고 있을 때, 아이들에게 쏟아 붙는 감정표출일 가능성 높음.

즉 마음에 여유가 코딱지만큼도 없음.

마음의 병이 큼.
이혼하고 혼자 살도록 내버려 둬야할 상황.

점점 더 심해지면... 결국... 아이들 생명 위험할 수도 있음.
(내 생각임)
     
매튜벨라미 15-03-10 12:56
   
다들 저런다니... 그건 아니죠...

보통 잘못했을땐 뭘 잘못했는지 스스로 말하게하고 손바닥 맞고 그정도 아닌가요?
저건 거의 폭언 수준인데
     
운드르 15-03-10 13:38
   
님 저렇게 컸어요?
     
레몬파이 15-03-10 15:05
   
전혀요. 넷즌님은 어렸을 때 침 맞은 적 있으세요?
     
리들리 15-03-10 19:53
   
ㅋㅋㅋ 정말 그냥 님 혼자만의 생각이네요 ㅋㅋㅋ
     
노케어 15-03-11 13:06
   
저런 가정에서 자랐나보군요.

한편으론 안타깝네요. 아이들이...
말좀해도 15-03-10 11:17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부모와 상담하고 가정을 방문하면서 깨우친건

아이는 어머니의 거울이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거울이다.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을 먹으며 배우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랑을 먹으며 가르친다

아이가 올바르지 못한 집은 부모님의 문제가 가장 크죠
진진 15-03-10 11:28
   
어린아이 살해하고 그런 엄마가 딱 저런 엄마임.  정신병
낭만곰탱이 15-03-10 11:37
   
전 크면서 아빠가 진짜 무서웠는데요
두분다 경상도분이고 엄마가 순종적이라
아빠가 말도 안하고 나서지 않아도 진짜 위엄 있었습니다.
긴양말 15-03-10 11:58
   
저건 아무리 엄마라 해도 접근 금지 시켜야한다..
세발이 15-03-10 12:12
   
자식은 인격체인데..소유물인줄 아는 엄마임.
별나라왕자 15-03-10 12:13
   
저럴거면 씹은 왜하고 애세끼는 왜 낳는지?
청렴결백 15-03-10 12:34
   
애들을 사랑하긴 할 겁니다. 단지 애들이 엄마인 자기 생각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걸 수용하는 법을 몰라서
분노조절장애가 나오는 거죠. 정신병 맞습니다.
결혼하고 애 낳아서 키우는게 쉽지 않다는 걸 숙지하고 2세 계획을 가져야 할 사람들... 적지않죠.
살충 15-03-10 12:45
   
인성 자체가 글러먹은 인간인데 여자들은 지들 불리하면 꼭 우울증 타령...
아라미스 15-03-10 14:44
   
남자 불쌍하네.. 여자 잘못 만난듯..
Zack 15-03-10 15:08
   
자식 대할때 가장 중요한건 감정에 휘둘리거나 드러내지 않는 것..
부모에 대한 신뢰와 직결됩니다
태백 15-03-10 15:29
   
나쁜 버릇하면 애들만 습관처럼 있다고들 하는데....
어른도 마찮가지로 한번 손찌검 이나 말투가 저렇게 변하면 본인 스스로 쉽게 못고치는거 같더라구요
부모가 자녀 손찌검 하는사람들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게되면 어느 부모나 다 그렇게 해요
참고로 본인은  인정하기 싫겟지만  안 좋은 습관이 몸에 베였네요
♡레이나♡ 15-03-10 16:03
   
저런 사람이 엄마라니 에휴...
그녀석 15-03-10 17:05
   
아들 둘 키우면 저러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게 참 많은 세상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쏘매쓰라우 15-03-10 17:29
   
심하네요. 저 애들 저런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분명 어른이 되었을때 비뚤어지거나 사고칠겁니다.
푼돈 15-03-10 18:25
   
저 엄마란 사람이 학대가정에서 자란거같아요. 끈으로 묶고 침뱉고 이런거는 정상적인 사고방식에서 오는게 아니라, 과거의 비정상적 경험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죠.
 저분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아기건달둘 15-03-11 00:10
   
버킹검 15-03-11 04:57
   
정신병자나 그 비스므리한 사람하고 붙어서 몇년 살면 멀쩡한 사람도 미칩니다...이건 백퍼...^^;;
걍노는님 15-03-11 13:46
   
훈육이 아니라 자기마음가는데로.....
바라밍 15-03-11 14:11
   
좀 악의적으로 만든거네요..밥상엎은것도 일부러 엎은건데..

엄마영향이 있겠지만 참 애들이 엄마 속썩여서 보는 내내 애들아 제발 그러면안되..싶었는데..

저 가정도 잘 해결됬으니 나중에 한번 더 티비에 나왔으면 하네요.
벽골재 15-03-11 15:41
   
인내가 부족한................
할게없음 15-03-11 16:35
   
결혼 안하신분 많네요 ㅋㅋ 저분이 좀 심하지만 대부분 마누라 다 저렇게 애들한테 해요. 때리는건 다 기본임. 둘이상 키워보세요. 현실이 무슨 이성만으로 해결되는지 아시나
예랑 15-03-11 23:36
   
영상 찾아서 끝까지 다 봤는데 아내가 큰 문제가 있지만 남편도 문제네요...

말안듣고 방방 뛰어다니는 사내아이 둘 키우는데 남편은 전혀 도와주지는 않고
아침저녁이든 낮에 들러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했냐 저거했냐 감시하는 투로
잔소리만 늘어놓고 손도 까딱 안하네요..

그리고 아내는 바빠서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니고 애들은 말안들어서 혼내다가 큰소리나면
그때야 남편은 고개 삐죽 내밀고 애들을 그렇게 하면 되냐고 좀 이성적으로 얘기하고
사랑으로 대해보라고 하네요...ㅋㅋㅋ
사내아이 둘 키우는데 저 남편처럼 부인 안도와주는 사람 처음봄...

부인이 화를 컨트롤 못해서 약까지 먹고있고 시간이 급박하고 애들이 말안들으면
화가 더 나는걸 남편이 알고있으면 더 도와줘야하는게 정상이 아닌지...

방송 보고 있으면 왠지 남편하는 짓이 엄청 얄미움.. 말만 반지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