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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8 01:20
[엽기] 개고기 들고 리퍼트 美대사 병문안 간 남자
 글쓴이 : 운마
조회 : 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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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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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5-03-08 01:24
   
미치겠네
이거 개고기로 도발하는듯 ;;
애견인한테 개고기 ㅋㅋㅋ
진짜 가만좀 있지 나이쳐먹고 왜 저런데 ㄷㄷㄷ
     
퍼랭이 15-03-08 01:39
   
노인분들은 개고기를 자주 접하던 분들이고, 개고기를 일반 닭고기같은것 보다 귀한걸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죠. 또 노인은 쾌유를 위해 방문한건데 도발이라니;; 그리고 말도 거치시네요. 나이처먹고? 참...
          
치면튄다 15-03-08 02:11
   
저는 개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런거 보면 일단 욱해서 도발로 느껴지네요
일단 제가 말이 심하긴 하네요
근데 제가 개고기 받으면 기분은 엄청 나쁠거 같네요
               
진한참기를 15-03-08 02:26
   
그래도 미국대사쯤되는
양식과 소양을 가진사람이라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겠죠??ㅎㅎ

미역도 가지고간거보면 나쁜뜻은 없는듯.
               
코코로 15-03-08 04:21
   
선의와 악의정도는 구분합시다. 있는지도 증명안된 사실을 진실인마냥 가정하에 매도하는건 참...
선의로 맨손으로 김치 찟어주면, [혐오스럽게 왜그러냐고 나이처먹고]라고 부모에게도 드립치시나봅니다?
그보다 앞으로 채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님 차별주의자 밖에 안되시니까요. 요즘 애완용 돼지도 많이 키우는걸로 알거든요. 그분들 보기에 님이 얼마나 혐오스럽겠어요?
저 노인분이 눈치가 없던건 맞지만, 님에게 매도해댈 자격이 있나 싶네요 ^^
아~ 채식주의자 셧다면 사과드립니다..
                    
너끈하다 15-03-08 15:43
   
개념이 없는건 맞죠. 70대면 보수단체 회원일 가능성이 더 많겠네요.  선의는 맘으로 응원하는게 선의입니다. 그 일 당하고 매일 방송타는데 다들 병문안감 다쳐서 쉬는 사람이 짱나죠.
                         
코코로 15-03-08 16:17
   
행동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마음은 안따를까요? 선의의 기준부터 다시잡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저 행위를 옹호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매도까지 해가며 비난할 필요가 있냐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비난과 비판은 구분하시길
설에 할머니집 놀러갔을때, 생선눈알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소리에 생선 눈알을 먹으라 주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그게 행동으로 전했다고 악의가 될수는 없는거죠.
물론 받는사람은 꺼려질수는 있겠지만, 행동으로 보인다고 선의가 악의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귀환자 15-03-09 16:57
   
내가 보기에는 님이 더 개념없는것 같은데요?
무조건 70대는 보수단체 회원이라고 기준을 잡는게 무엇입니까?
물론 보수단체중에 극단적인분들이 거의다 노인분이라는것은 알고있지만...
님의 기준에 미달되면 무조건 무개념이라고 하는것이 제가보기에는 어이가 없군요.....
odroid 15-03-08 01:40
   
개를 먹는거에 반대 안하는데 저도 가끔 먹었기도 하고 그렇지만
외국인이나 싫어하는사람한테 들이밀지 마세요..좀..아무리 그래도 저건
개좋아하는사람한테 도발과도 같습니다..나이70대라니 그래도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지만..
그래도 좀 그래요..
중용이형 15-03-08 02:07
   
애견인 + 외국인 한테 알고 대접한 거면 도발일 수도 있겠지만...그런 계산없는 정성일 수도 있죠.

개고기를 먹고 안 먹고는 받는 쪽에서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일입니다. 몰래 입에다 집어 넣어 준건 아니잖아요.
모든 선물이 내 마음까지 헤아려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개고기'는 상징성이 있다지만 그 상징성을 너무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예를 들어 제가 피규어를 혐호하는데 피규어 애호가가 아끼는 피규어를 선물한다고 개념없는 사람이라고 욕하는건 저라면 차마 못하겠네요. 다만 혐호하는 걸 알고 일부러 권하는 거라면 불쾌하겠지만요.

대사가 먹을만 하면 먹을 것이고 아니라면 마음만 감사히 받으면 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애견인들도 개고기 먹어요. 애견인에 특별한 자격 요건이 있는거면 모르겠지만 제 스스로는 저도 애견인(현재는 개를 키우지 않음)이라고 여기며 살았는데 즐기는 정도는 아니지만 개고기 먹었습니다. 현재는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지만 안먹은지 좀 오래됐지만요.
빨간사과 15-03-08 02:26
   
이건 문화 이해관계의 차이죠
나이를 봐도 의도가  애견인 인지 알았을까요
한국에있는 대사라면 개고기가 어떤 의미 인지 충분히 알수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hawnow 15-03-08 02:34
   
도발이긴함. 땅콩알레르기가 있는사람에게 땅콩을 선물하는것과 무슨차이인가요..
모르고 행동해서 용서받는건 스스로의 판단이 부족한 청소년이나 지체장애우 뿐임.
     
중용이형 15-03-08 02:45
   
차이가 크죠. 저 행동이 용서가 필요한 행동으로 보는 것 자체가 넌센스.

마음에 안드는 남자가 여자를 쳐다 보고 말만 걸어도 성추행이라는 논리.
내가 마음에 안들 수는 있지만 적어도 내 마음을 전하고 물어볼 수는 있지 않은가!!

못생긴 남자가 대쉬하면 그것이 용서가 필요한 일인가!! 마음에 안들면 거절해도 되는 것이고 마음에 들면 그보다 좋은 선물이 없을 것인데...

청소년이나 지체장애인 폄하는 관두고 본인부터 신경쓰셔야~
김지랄 15-03-08 02:40
   
무식이 죄인지 뭔지는 모르겟지만 저런분들이 1번 찍고 나라 망하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시는 분들 -.- 자기만 무식하고 끝이아니라 다른사람들 까지 끌어들임 ㅇㅇ
     
진짜사나이 15-03-08 07:01
   
2번은 북에다 나라 들어 바치겠네요
하는짓이 갖다 바치겠던데
          
너끈하다 15-03-08 15:46
   
빨갱이는 사실 없죠. 친일은 있어요.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시점의 차이일뿐입니다. 온건파와 강건파의 차이.  있어도 그건 똘아이.과대망상증 환자겠죠. . 북에 돈이 없어서 간첩 파견 못하고 인터넷으로 정보수집한다고 북한 고위층에서도 예기하잔요.
김지랄 15-03-08 02:41
   
그리고 이딴 쓸모없는거 뉴스로 내보내지좀마라 등신같은 언론사 색퀴들 기사거리가 그렇게 없냐
Joker 15-03-08 02:46
   
의도가 좋아도 무식하면 본래 의도가 호도당할 수 있다
나운 15-03-08 05:23
   
마음만받으세요~
슈퍼노바 15-03-08 07:17
   
어르신 구경하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지해 15-03-08 09:27
   
나이탓하기엔 어쭙잖습니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뻔히 알텐데...
낭만곰탱이 15-03-08 09:28
   
개고기 자주 먹진 않지만 그어떤 고기보다 맛은 보장 합니다...
셀시노스 15-03-08 09:59
   
개고기 선물이나

한복 부채춤이나
시루 15-03-08 12:06
   
기본적으로 미국은 개를 가족과 같은 마인든거  아무리 무지해도 알텐데 개고기를 들고간건 좋은 의도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생각이 참...
aromi81 15-03-08 13:42
   
상대방은 문화적 상대주의를 이해해줘야 되고 우리(라기보다 저 할배)는 상대방 문화에 대해 전혀 고려 없이 들이밀어도 된다? 두유노 김치? 갱남 스타일 하며 들이대는 것과 뭐가 다름?

미국 대사라서 머리로는 이해할지도 모르지만 기분은 나쁘죠... 저같아도 굉장히 짜증날듯.. 더군다나 애견인이라면 ㅎㄷㄷ...
♡레이나♡ 15-03-08 14:55
   
마음의 뜻은 알겠지만 그래도 개고기는 좀...
무신앤소울 15-03-08 15:09
   
한국인들은 보통 수술에서 회복되는 환자에게 개고기를 준다라..
솔직히 전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물론 사실일 수도 있고 저 분은 70대시니 알고 계셨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미대사 피습사건을 알고 병문안을 찾아갈 정도면 어느 정도 사회에 관심도 많고 지식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이 우리나라 사람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개고기에 거의 혐오성을 드러내는 외국인에게 개고기를 선물로 가져갔다는 것은 저 분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선의든 아니든 사실을 떠나서 말이죠.

구하기도 어렵지 않고 한우를 챙겨가시지..
     
Torrasque 15-03-09 00:55
   
그런게 있긴 있습니다

예전엔 화상 회복에 특히 좋다고 많이 권함....
오리발 15-03-09 00:36
   
목적과 의도는 좋았는데 결과가 안좋은 경우군요.
굿잡스 15-03-09 02:55
   
ㅋㅋㅋ
세발이 15-03-09 10:44
   
개고기는 좀 아닌디..  노인네가 눈치가 좀 없네..
김길동 15-03-09 11:29
   
진짜 보수단체 x들이나 진보단체 x들이나 극과극의 또라이짓은 통하는건가
     
싱하 15-03-09 18:41
   
어느 세력이나 극단적인 세력치고 정상은 없죠
세상 모든 이치가 '중용'과 연계된듯 보이네요
노케어 15-03-09 16:16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고깝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인성은 제대로 박혀있는 건지...
그동안 상처회복에 좋다고 믿고 있어서 건넨 선물을 쓰레기 취급하다니...
그 마음만은 칭찬해야 마땅하지 않는가?
버프홀릭 15-03-09 17:19
   
선물이 주는 사람 마음이 중요한건지 받는 사람 입장이 중요한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고,,  각자 그 답에 맞게 답을 내리면 될듯합니다.
주는 사람 마음, 내마음만 중요하다면 할아버지 입장을 옹호하면되는것이고
받는사람 입장이 중요하면 리퍼트 대사 를 옹호하면 되는것이고 ,,
전쟁망치 15-03-09 18:08
   
의도가 좋긴 했으나 분명 받는 미국대사 입장에서는 껄끄럽긴 했을겁니다.

겉으로는 웃었겠지만
싱하 15-03-09 18:41
   
둘 다 회복에는 좋은 음식이지만 정서라는 부분을 고려 못한듯
Irene 15-03-09 19:15
   
젊은이였다면 지능적 안티였는데..
노인이라 순수한 정성이었겠네요..
붕괴한멘탈 15-03-10 11:10
   
저런 못배운 무식한 늙은이들이 이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나라꼴이 오늘날 이모양 이꼴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