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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7 15:25
[유머] 1800만원 줘도 인력난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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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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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과 15-03-07 15:33
   
예과 2년 본과4년 인턴1년 레지던트2년 남자의 경우 군의관 3년2개월 까지 마친 뒤
세전 연봉 1800만원 받고 싶은 사람 있을까?
     
라엘라 15-03-07 15:40
   
레지 4년이고 월급페이입니다 ㅋ
          
아악스용 15-03-07 21:35
   
     
여시 15-03-07 15:47
   
연봉이 아니라 월급
     
노케어 15-03-07 18:20
   
월 1800만원 입니다ㅋㅋ
돼지콜레라 15-03-07 15:48
   
대한민국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채 10만명도 안되는데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인력을 구하는게 쉬운일은 아닐듯
게다가 근무시간이 2주간 82시간이라도 15시간 X 4일, 주말 22시간을 연속으로 근무하는게 쉽지 않을거 같은데
라엘라 15-03-07 16:02
   
넷 1.8 주고 안간다는건 응급의학과 외과 흉부외과 등등 보통 외과쪽이죠 ㅋ
터무니 없이 낮은 의료수가로 적자내는 과들인데 그렇기에 인력을 많이 뽑지도 못할뿐더러
환자들은 많은데 적은인원으로 돌릴려니 퇴근은 거의 없다고 봐야되고
대학병원만 하더라고 전문의 자격증이있으나 개원은 답도안나오고 교수직으로 올라갈려니 TO는 엄청적고하니 미래에대한 확실성이없죠 어찌어찌해서 조교수로 간다해도 실적올릴려면 논문도써야되고 환자도 확보해야되는데 다른과 교수들은 출퇴근 잘만하지만 교수라는 직책에 당직 못지않는 근무를 서는건 외과계열 뿐임 게다가 거의 죽어가는 환자들 살리는데 최악의 환자들 같은경우도 신이아닌 이상 다 못살려내는데 임종하면 환자 가족들이 소송도 다반수 걸죠 그래서 3D죠
천장무류 15-03-07 17:36
   
응급실은 급한환자들이 오다보니 보호자들이 심한 욕설하는 경우도 있음
또는 환자들이 워낙 고통스럽다보니 의사와 이야기할때 좋은 말이 안나옵니다.
고통부터 빨리 해결해 달라만 하지 의사랑 말이 안통함
이게 심하면 환자가 욕합니다. 아픈데 뭐하는거냐고

제가  저희 어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가본 결과 응급실에 오래있을게 못되더라고요
雲雀高飛 15-03-07 18:15
   
전문의를 모집하는 거네요 ...그럼 힘들죠...
전문의가 응급실 근무 하려고 할까요....
홍초 15-03-07 23:24
   
친구가 대학병원 야간응급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는데 정말 힘들어보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