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어떻게 저렇게 잘 쓰지 신기하네요. 근데 군 가산점은 공무원 응시하는 일부만 받는 거라 반대하는 분도 있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 사람들이 공무원으로 몰리니까 더 민감한 부분인 거 같고요. 그래서 호봉인정이나 응시연령 제한이 있었을 때는 2년 정도 쳐주기도 했는데 공무원은 현재 연령제한 없어졌지만 저는 그냥 호봉 인정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군대 갔다 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부분은 불리하지만 그건 다른 쪽으로 보상을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산점의 경우 응시자들의 당락에 너무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버러지들이 겁나 욕할듯. 저런 바람직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매우 적다는것에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국에서 여혐이 생긴 주된건 바로 저런 사고를 가지지않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보상? 솔직히 남자들 바라지도 않죠. 단지 보상은못받을지언정 알아주지도 않으니까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혜택을 받고 싶으면 기회를 동등하게 주라고 해야 하는데 혜택을 없애 달라는 생각 자체가 어이없죠 그렇다고 가산점 폐지 한지 15년 이상이 되도록 다른 특별한 혜택을 넣어 준것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그 작은 가산점에도 벌벌 떨며 폐지했는데 다른 더 좋은 혜택 누리게 둘까요 군혜택에관한 15년 이상 아무런 진전이 없는건 그 이유라 봅니다
힘든건 사회적 약자에 편승해 가려하고 이득이 되는건 남녀 평등 외치며 나누자 하고 힘들고 보수 적은 시절엔 남녀 평등 절대 외치지 않다가 그 일이 보수 좋아지고 혜택도 좋아지면 그때와서 남녀 평등외치죠 대표적인 예가 군대 경찰이죠 지금 장교 부사관은 경쟁률 미어 터지고 여대들 rotc서로 유치할려고하지만 사병은 절대 남녀 평등 타령하며 만들어 달라고 하지않죠
여성이 사병에 대해 남녀 평등 외칠때는 아마 모병제 전환되서 보수 혜택 나아질때라 봅니다
과거 선진국의 여권신장은 힘든일에 여성도 할수 있다는걸 보여 주면서 인정받고 향상해 왔는데 우리는 이상하게 이득이 되고 편한것만 찾아서 남녀 평등 외치는거 같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