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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1 14:38
[유머] 매우 뿌듯해 하시는 선생님
 글쓴이 : 쿠르웰
조회 : 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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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앵민이 16-10-01 14:41
   
효과는 굉장했다 !
나이테 16-10-01 15:01
   
태극기좀 새걸로 교체해라
동그랑땡 16-10-01 15:20
   
후후후
雲雀高飛 16-10-01 17:06
   
ㅎㅎㅎㅎㅎㅎ
에치고의용 16-10-01 19:05
   
ㄷㄷㄷㄷㄷ
미우 16-10-01 20:17
   
곧세게 자는 건 흐뭇할 일이나
바르게 자야지... 삐딱하게 자는 애는 뭐냐
휴로이 16-10-01 22:30
   
영어 선생을 좋아할 수 있어도..
학생때 죽어도 수학선생은 좋아할 수 없겠더군요. 정말 짜증남.
인간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수학을 좋아할까 그런 생각도 들고..ㅋㅋ
     
sangun92 16-10-02 01:32
   
케이스 바이 케이스.

내 담임은 영어 담당이었는데, 별로.
수학 선생님은 재미있었음.
참고로 공학 계통임.
     
운드르 16-10-02 05:31
   
저 고등학교 때 수학 선생님은 저만 보면 잡아 죽이려고 드셨죠.
"너 인마 다른 과목은 다 괜찮으면서 수학만 왜 이래!" 하시면서,
다 풀어오라고 문제집 왕창 안겨주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다고 수학 성적이 올랐던 것도 아니고 전 아직도 수학이라면 치를 떨지만,
그분은 제가 학창시절에 만난 선생님 가운데 가장 존경할 만한 축에 속하는 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