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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22:02
[유머] 이영도 작가 근황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7,044  







그러니까 누가 과수원에 불질러야 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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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쿤 15-02-26 22:05
   
저 과수원은 마땅히 파괴되어야 합니다.
뮤진 15-02-26 22:17
   
아 이분이 드래곤라자 작가시구나.
우주대항해 15-02-26 22:28
   
별명 네크로맨서. 이유는 이 분이 보통 새벽에 글을 올렸는데 그때되면 다들 잠에서 깨어나 접속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

한국 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이죠. 꽤 오랫동안 아무 활동도 없어서 무언가 싶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참고로 우리나라 판타지 게임에서 여성 도적 케릭터들이 죄다 빨간머리를 하고 있는 이유가 이사람때문입니다 - _-
     
Ragnarok 15-02-26 22:32
   
트라이던트의 네리아! 혹은 알뜰한 네리아
Ragnarok 15-02-26 22:32
   
전민희 작가님도 룬의 아이들 3부 쓸 생각이 없다고 하시던....
3부만 기다려왔는데
막달라 15-02-26 22:39
   
큭....
우주대항해 15-02-26 23:29
   
드래곤라자가 나온지 20년가까이 됐는데 아직도 팬층이 두껍다는게 참 대단함.
월출 15-02-27 01:30
   
하나의 세계관을 창조해내신 분.. 국내 판타지 소설 계에 획을 그으신 분이죠.
드래곤라자 설정 따서 소설 만들고 싶다던 사람이 꽤 많았죠
럭키요정 15-02-27 09:11
   
이 양반때문에 무협에서 판타지로 옮기게 되었고....
이 양반때문에 어지간한 판타지는 못읽게 되었고....
이 양반때문에 아직까지 판타지를 못끊게 되었지....
ㅠㅠ 아흑...슈밤....
카카오독 15-02-27 11:03
   
책을 읽으면서 꿈꾸는 느낌 알랑가 모르겠네..ㅋㅋ
시테 15-02-27 11:04
   
처음엔 도서대여점에서 한권씩 빌려서 읽고
두번째는 한권씩 사면서 다시 읽고
세번째는 이루릴이 그리워서 다시 읽고
네번째는 양장본이 나왔대서 한방에 사서 다시 읽었었죠.
결혼해서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읽어보라고 권유했던 사람들이 1권이 지루하다고 투덜투덜.....그러다가
나머지 11권을 싹 쓸어서 빌려가더군요...
아직이신분은 서둘러서 시작해보시길.....
     
즐똥빠셈 15-02-27 11:19
   
맞다 맞다.. 이루릴
불짬뽕 15-02-27 11:09
   
아.. 이루릴...... 추억의 이름.
긴양말 15-02-27 12:36
   
처음 보는 나의 이 무지함은 모냐..
에보 15-02-27 13:52
   
이미 남이 구축해놓은 세계관만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 써내는 건데 솔직히, 재밌다는 사람은 재밌겠지만 이미 그런 종류의 소설 많이 읽어본 사람이 읽으면 그냥 그저그런 얘기. 반지의 제왕 아류같은 느낌. 그냥 읽다가 짝퉁 주제에 너무 거창하게 얘기 그려내는 것 보고 웃겨서 내려놨음.
♡레이나♡ 15-02-27 15:52
   
아~
레나페어리 15-02-27 15:54
   
드래곤 라자는 제취향은 아니였는데
엘프종족 묘사에 충격을 받았죠. 아 그렇지..

피를 마시는 새에서 설정된 세계관도 꽤 좋았죠.

개인적으론 젊은 날의 이문열씨 느낌이였습니다 ;;
진진 15-02-27 17:12
   
드래곤라자...  소설은 안 읽어봤고

내가 처음 접한 RPG.
대학 4학년때 이 겜에 빠져선..  취직준비도 안하고 젠장 ㅠㅠ
일스 대륙 나오기전 바이서스랑 자이펀 시절. 
밤 10시만 되면 자이 넘어가서 전쟁하고.. 
이 후 수많은 MMORPG를 해봤지만 그 때의 즐거움은 다신 없었음.
강동호랑이 15-02-28 12:02
   
운차이..
헨드레이크..